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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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경찰서 철거 현장 가림막 무너져 인근 상가 덮쳐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에 있는 종로경찰서 철거 현장 가림막이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가림막은 인근 상가를 덮쳤습니다. 30일 오후 1시 50분쯤 종로경찰서 철거 현장 측벽 철제 가림막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상가 건물 저층의 유리창 일부가 깨졌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상가 입주민과 행인, 현장 건설노동자 등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철거공사 #붕괴 #종로경찰서
    2023-10-30
  • 멕시코 교회서 미사 중 지붕 붕괴.."최소 5명 숨져"
    멕시코의 한 교회에서 미사 중 지붕이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AP·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주의 한 가톨릭교회에서 미사 도중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교회 안에 약 1백 명이 있었고, 현재 30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사고로 어린이 1명을 비롯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고 당시 지진 활동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02
  • 대만서 공사장 옆 건물이 '와르르'..한밤 중 3백여 명 대피
    대만에서 신축 건물 공사장 옆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3백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자유시보의 보도에 따르면 7일 밤 8시 30분쯤 대만 타이베이시의 한 저층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1동의 1층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붕괴 직전 단지 내 5층 아파트 5~6동이 기울어지고 균열이 생겼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으며, 구조당국 관계자들이 긴급 출동해 아파트 입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대피가 마무리된 뒤 '펑'하는 소리가 잇달아 들렸으며 잠시 뒤에는 이 중 한 동에서 1층부가 완전히 붕괴돼 4층으로 변했습니
    2023-09-08
  • 리모델링하던 주택 외벽 붕괴..1명 다쳐
    리모델링 중이던 주택 외벽이 무너지면서 1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벽돌로 된 외벽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상수도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붕괴 #광주
    2023-09-06
  • ‘철근누락’ GS건설 '철퇴'...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낸 GS건설이 철퇴를 맞게 됐습니다. 최장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재로 ‘검단 아파트 사고 및 GS건설 현장 점검 결과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과 관련,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또 품질 시험 및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았던 점, 불성실하게 안전 점검을 수행했던 점 등을 이유로 서울시에 G
    2023-08-27
  • 목포시 호남동 소재 붕괴위험 건물 철거 확정
    기둥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전남 목포 시내 상가 건물의 철거가 확정됐습니다. 붕괴위험이 제기된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은 지난 7월 14일 건물 기둥 파열로 목포소방서에 구조요청, 붕괴위험 신고가 접수됐고, 건물 중심부 등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건물에 대한 임시조치를 마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철거해야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붕괴위험에 대한 건물 소유주 간 책임 소재 공방이 일어나면서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철거 논의에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2023-08-17
  • 당구치다가 '날벼락'..천장 무너져 20여명 대피
    당구장 천장이 무너지면서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3일 저녁 8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당구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당구장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붕괴 #당구 #사건사고
    2023-08-03
  • 집중호우 광주서 건축물 붕괴 잇따라..."닷새간 3건"
    올여름 집중호우가 내린 광주에서 건축물 붕괴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5시 9분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에서는 한 주택 건물이 내려앉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돼 119소방대, 경찰, 지방자치단체가 긴급 출동했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주택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미등록 지상 1층짜리 목조 건축물로 벽체 일부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장맛비가 내린 지난 24일 오전 5시 2분쯤에는 동구 충장로에 있는 한 빈 상가가 무너졌습니다. 지난 23일 오전에는 남구 방
    2023-07-28
  • '복구 막막'..응급복구했지만 그치지 않는 비
    【 앵커멘트 】 계속되는 폭우에 광주ㆍ전남에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유실된 도로와 농로의 복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장맛비에 정상 복구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사지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인도와 도로가 엉망이 됐습니다. 빗속에서 도로에 흙을 치우고 막힌 하수구를 정비합니다. 광주 빛고을대로를 뒤덮은 토사 유출은 지난 14일 처음 발생해 방수포를 덮는 등에 응급복구를
    2023-07-18
  • '무너지고 잠기고'..광주 전남 곳곳에 '생채기'
    【 앵커멘트 】 장맛비로 인한 피해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암반이 붕괴되고, 수백억 원을 들여 지은 무등경기장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에도 물이 들어찼습니다. 광주·전남 곳곳이 생채기로 가득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암반이 와르르 무너져내렸습니다. 붕괴 규모만 너비 50m, 높이는 60m에 달합니다. 시간당 최대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자 비탈면에 있던 암반이 붕괴되면서 주차장을 덮쳤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주차장은 바로 폐쇄했고요. 상가 4~5군데에는 지금 대피
    2023-07-18
  • 집중호우에 전국 피해 잇따라..실종·침수·대피 등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3시 34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68세 여성이 실종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3분쯤 경기 여주에서는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던 75세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실족으로 추정되는데, 중대본은 호우 인명피해가 아닌 안전사고로 집계했습니다. 강원 원주와 경기 광주에서는 주택 6곳이 일시 침수됐고,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차량 7대가 침수됐습니다. 대구 북구에서는 철
    2023-07-12
  • "카드로 만든 집인 줄"..인도, 열차 참사 이어 다리 교각 붕괴
    최근 275명이 숨지는 열차 충돌 사고가 일어난 인도에서 이번엔 건설 중이던 다리 교각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와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오후 6시쯤, 인도 북부 비하르주 바갈푸르 지역 갠지스강에서 짓고 있던 3.16km 길이의 대교 일부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SNS와 현지 뉴스에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다리 교각 한 곳이 쓰러지면서 상판과 함께 잠겼고 이어 주위의 교각 여러 개도 기울어지면서 상판 일부가 동시에 붕괴됐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고로 9번,
    2023-06-05
  • 여수경찰, 초등학교 강당 마감재 붕괴 '부실시공' 가능성 무게
    여수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마감재 붕괴사고는 부실시공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경찰서는 외부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천장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통째로 무너져 내린 점으로 미뤄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와 공사 업자를 차례로 불러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특히 지난 2017년 다목적 강당 완공 이후, 마감재 시공이 별도로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여수교육지원청도 조사위원회를 꾸려 학교
    2023-05-14
  • 여수 여문초 체육관 천장 붕괴..교사와 학생 등 14명 다쳐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이 붕괴되면서 교사와 학생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의 여문초등학교에서 체육관 천장 일부 구조물이 떨어져 내리면서 교사와 학생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교사 1명이 크게 다치고 학생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교사와 학생들은 체육관 천장 바로 아래 무대에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부상자들에 대한 치료 현황 파악에 나섰고, 병원별로 전문
    2023-05-12
  • 지리산 일주도로에 집채만한 바위 '쾅'..도로 전면 폐쇄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에 바위가 무너져내려 일부 구간에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15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구례군 시암재에서 성삼재로 향하는 1.5km 도로 일부 구간에서 경사면이 붕괴돼 바위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오가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난 구간은 상습 결빙 우려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운행이 통제됐다가 지난 11일부터 통행 제한이 해제된 상태였습니다. 구례군은 겨울이 지난 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붕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의 도로
    2023-03-16
  • "집 기둥 무너질라"..밤낮없는 공사에 몸살
    【 앵커멘트 】 주민 편의시설을 짓겠다며 밤낮없이 진행되는 공사로 주민이 2년째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주민 아우성에도 관할 구청이 해당 공사현장의 소음과 진동 등 법적 기준치 위반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택 기둥이 쪼개져 두 동강 났고, 벌어진 틈새로 두 손이 나란히 들어갑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보니 벽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광주시 송정동의 주민 편의시설 건립 현장과 맞닿아 있는 한 주택의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최은정 / 주민 - "가까운 곳인데 바로
    2023-01-12
  • "여수 웅천 흙막이 붕괴 사고는 인재(人災)"
    지난달 발생한 여수 웅천동 공사장 붕괴 사고는 인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오늘(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생활형 숙박시설은 연면적 14만 3천㎡, 지상 37~43층 규모로 2017년 건축 심의 당시 안전영향평가 대상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그 근거를 건축구조기술사의 확인을 받아 여수시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전형적 인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법적 요건을 떠나 바다를 매립한 연약지반에 40층이 넘는 거대한 건축물을 세우는 데 안전영향평가를 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12-02
  • 여수시지하조사위, 골드클래스 붕괴사고 첫 회의 가져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공사 현장 붕괴사고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여수시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어제(21일) 여수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설계도 상세도면과 시공 자료 등을 깊이 있게 검토한 뒤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등 공사 관계자를 불러 시공 과정과 사고 징후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위원회는 골드클래스 붕괴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바닷물 유입과 응급 복구된 상황을 확인하고 사 관계자에게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조사위는 한 달 동안 일정으로 대면&mi
    2022-11-22
  • 여수시, 웅천 붕괴 '조사위' 구성 완료..21일 1차 회의
    여수시가 웅천 공사현장 붕괴사고 규명을 위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주 1차 회의를 갖습니다. 여수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토질, 수리, 지하 안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1일 1차 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시는 당분간 위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1,2차 기초조사를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부실시공 여부를 따져볼 계획입니다. 조사위는 최종 결과에 따라 생활형 숙박시설인 골드클래스 건립 공사를 기존 설계
    2022-11-15
  • 국토부, 여수 웅천 흙막이벽 붕괴 2차 현장 조사.."부실시공 여부 조사"
    국토교통부가 흙막이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전남 여수 웅천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장에 대한 2차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오늘(9일) 오전 여수시 웅천동 골드클래스 흙막이벽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설계공법 변경이 타당했는지와 부실시공이나 위법행위가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4일 1차 조사를 마친 국토부는 바닷가와 인접한 공사현장 흙막이벽이 만조 때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잠정 결론내리고 부실시공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붕괴된 구간이 당초 계획한 흙막이벽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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