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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비아장, 장 없는 날엔 축제장으로 ‘들썩’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5일장이 장이 안 서는 날에는 축제장으로 들썩일 전망입니다. 비아동주민자치회는 비아 전통시장에 2030 세대가 찾아올 수 있도록 젊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키 위한 '영·펀(Young & Fun) 비아시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아시장은 도시에서 보기 드물게 5일(1, 6일)마다 장이 서는 곳으로, 휴장기간에는 빈 공터로 남아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근 상가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따라 비아동주민자치회는 올해 광산구청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
    2024-08-14
  • "광주광역시 비아동,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이 머지않아 '핑크 마을'로 불 전망입니다.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벗고 화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핑크(pink)를 마을 고유색으로 지정하고, 통일감 있는 경관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우리 마을엔 핑크가 있어요'를 주민 의제로 채택한 데 이어, 지난 6월 8일 신안 퍼플섬 견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광산구 상생공모에 신청, 2024 광산형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핑크를 마을 고유색으로 채택한 것은 다른 지역이 선점하지 않은 색이고,
    2024-07-30
  • [남·별·이]'비아동 지킴이' 박익성 씨 "내 고향이니까 내가 앞장서서 발전하도록 해야죠"
    '비아동 지킴이' 박익성 씨 "내 고향이니까 내가 앞장서서 발전하도록 해야죠"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빛고을 광주의 북쪽 끝자락, 광산(光山)구와 장성군 남면 경계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길목에 비아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아동은
    2024-07-13
  • "50년 된 은행나무 90그루 어디로 가야 하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중앙로 상가 상인들이 가로수 90그루를 옮겨달라고 광산구청에 청원을 냈습니다. 상인들에 따르면 비아중앙로(편도 1차선) 양편에 늘어선 수령 50년 된 은행나무 90그루가 2층 높이까지 솟아 있어 간판을 가리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생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다른 곳으로 이식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약 500m에 이르는 비아중앙로는 은행, 우체국, 병원, 마트 등 크고 작은 점포 100여 개가 몰려 있는 비아동의 번화가입니다. 또한 인근에 비아오일장과 비아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차량과 사람 통행이 빈번
    2024-07-05
  • 설 대목 맞은 100년 비아장..장옥마다 흥정소리 '향수' 넘쳐
    "물가 너무 올라..서로 헐뜯지 말고 정치 잘 했으면" 설 대목을 맞은 6일, 장이 선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장은 오전 일찍부터 제수용품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1일과 6일, 개장하는 비아장은 약 2천평(6,696㎡) 부지, 127개 장옥(점포)에서 62명의 상인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성, 담양 등 농촌 지역과 인접해 시골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값싸게 파는 상인들이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00여m에 이르는 중앙통로 양편에는 과일과 수산물, 나물, 채소, 떡 등 갖가지 상점들이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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