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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영장 청구된 건설노조 간부, 법원서 분신 시도
    강원 지역 건설노조 간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중태입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35분쯤 강원도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50살 A씨가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전신에 화상을 입은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검찰은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A씨를 비롯한 전국 각지 민노총 산하 건설노조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
    2023-05-01
  • "왜 차량 망가뜨려"..10대 감금한 용의자 추적 중
    빌린 차량을 손상시킨 10대 청소년이 사흘 동안 감금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 일대에서 10대 청소년을 차에 가둬 폭행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빌려준 차가 손상됐다는 이유로 또 다른 10대 3명과 함께 피해자를 폭행·감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0일 밤 10대 3명을 체포했으며, 현재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크게 다치진 않았다"
    2023-05-01
  • 부부싸움 하다 부인 둔기로 때린 50대 붙잡혀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9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인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30
  • 부부싸움 하다 아내에게 둔기 휘두른 50대 남편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의 아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3-04-30
  • 승용차 몰고 대학병원 건물 돌진..50대 현직 공무원 경찰 조사
    50대 현직 공무원이 차를 몰고 대학병원 건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8일 밤 11시쯤 대전광역시 서구의 한 대학병원 본관 건물 1층에 승용차가 돌진해 병원 출입 유리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차는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건물 내부로까지 들어온 뒤 심혈관센터 벽면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행히 외래 진료 시간 이후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50대 현직 공무원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음주운전이나 마약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2023-04-29
  • 훔친 벤츠로 상가 돌진 뒤 도망간 10대 3명..또 벤츠 훔쳐
    거리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서 타고 다니다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도망쳤던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중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붙잡힌 10대 3명은 지난 27일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도로에 세워져있던 벤츠 승용차를 훔친 뒤 무면허로 몰고 다니다 서구 풍암동에서 한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다 열쇠가 내부에 보관된 벤츠 승용차
    2023-04-29
  • 바지 벗고 다니며 여성 상대 묻지마 폭행 20대 검거
    바지를 벗은 상태로 도심을 활보하다 처음 본 여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27일 새벽 1시쯤 강원 춘천시의 한 대학교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나가던 여성을 때린 혐의로 2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폭행 장면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범행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체포 당시 바지를 벗은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에 대해 마약 검사도 실시됐지만 마약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2023-04-29
  • 장애 동창생 고문ㆍ갈취 20대들 징역형.."죄의식도 없어"
    장애가 있는 고등학교 동창생에게서 금품을 뜯어내고 폭행과 감금을 일삼은 20대들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는 중감금치상, 특수상해, 공갈, 사기, 강요 등 9가지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3명에게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3년 6개월,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강원 동해시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고등학교 동창 22살 A씨를 주택가로 불러낸 뒤 다짜고짜 차에 태워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A씨를 강릉까지 데려간 이들은 휴대전화를 빼앗아 차량 대여비 등
    2023-04-29
  • 구청 직원이 마시던 음료서 제초제 성분 발견..경찰 수사중
    충북 청주의 한 구청 직원이 마신 음료에서 제초제 성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 2월 충북 청주의 한 구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 A씨가 마신 음료에서 제초제 성분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음료를 맛본 직후 뱉어내 건강에 이상이 없고,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차 안에 잠시 놓아두었던 음료를 마시면서 맛과 색이 변한 것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마신 음료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뒤, 최근 음료에서 제초제 성분이 발견됐다는
    2023-04-28
  • 광주 초등학교 선수단 경북서 교통사고..1명 사망, 7명 부상
    【 앵커멘트 】 전국대회에 출전한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이 탄 승합차가 경북에서 트럭과 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톤 트럭 운전자 1명이 숨졌고, 승합차에 탔던 광주지역 초등학생과 코치 7명이 다쳤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9인승 승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습니다. 뒤틀린 차체와 산산조각 난 유리창이 처참했던 사고 현장을 가늠케 합니다. 어젯밤(27일) 8시 15분쯤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2023-04-28
  • 모텔서 업주 잠든 새 신용카드 훔친 20대..경찰 조사중
    모텔에서 업주가 잠든 사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훔쳐 무단으로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새벽 0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업주가 잠든 사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훔쳐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훔친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로 약 27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한 남성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선 생활비 마련을 위해
    2023-04-28
  • 훔친 차 몰다 식당 들이받은 미성년자들..경찰 추적 중
    훔친 차량을 운전하던 미성년자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오후 2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식당 출입구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식당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와 동승자는 도주했는데, CCTV 확인 결과 이들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도난 신고가 들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날 광주광역시 북구와 서
    2023-04-28
  • 생후 40일 된 아들 떨어뜨린 뒤 방치한 친모 체포
    태어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아들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생후 40일 된 아들을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24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 남편은 지난 26일 저녁 7시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A 씨의 아들은 곧장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쯤 뒤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아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가 골절됐고, 출혈로 인
    2023-04-28
  • "돈 내놔"..이발소 업주 협박한 60대 검거
    새벽 시간대 이발소 업주를 협박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이발소에서 여성 업주를 위협해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도망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경남 산청군까지 도주했지만, 결국 범행 5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12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8
  • 장애인 태운 복지관 차량 들이받아..5명 다쳐
    장애인들을 태운 승합차가 뒤따르던 차량과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서구장애인복지관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로 인해 중심을 잃은 복지관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장애인 3명과 보조인을 비롯해 SUV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8
  • 비탈길 굴러 등굣길 초등생 덮친 1.5톤 화물..4명 사상
    부산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선박용 자재가 등교하던 학생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8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원통 모형으로 포장된 1.5톤짜리 대형 어망실이 굴러 내려와 등굣길 학생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10살 초등학생이 숨지고 30대 여성과 나머지 초등학생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재는 비탈길 위에 이는 공장에서 지게차로 하역작업을 하다 떨어뜨린 뒤 100여m를 굴러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등굣길은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에 펜스가 쳐진
    2023-04-28
  • 24시간 이발소서 강도 발생..10만 원 빼앗고 달아나
    새벽 시간대 이발소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새벽 6시 반쯤 광주광역시 계림동의 한 건물 지하에 있던 이발소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 업주를 위협해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으로, 이 남성은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와 업주의 손목을 붙잡고 제압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업주가 돈을 건네자 곧장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보해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3-04-28
  • 초등학교 운동장서 형 살해한 40대..다른 가족도 숨진 채 발견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친형을 죽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40대의 자택에서 아버지와 그 동거인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28일) 새벽 5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남성이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새벽 3시쯤 승용차 한 대가 이 초등학교로 들어왔고, 차에서 남성 두 명이 내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다시 승용차에 오른 용의자는 피해 남성을 차로 들이받은 뒤 쓰러진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40
    2023-04-28
  • 페인트 작업하던 러시아 국적 노동자 3명 질식 '이송'
    페인트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9시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수산물 취급 공장 지하 창고에서 방수용 페인트 작업을 하던 러시아 국적의 노동자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다행히 의식은 회복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하다 유독 물질에 노출돼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8
  • 교차로서 SUV-승용차 충돌..1명 다쳐
    도심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7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50대가 몰던 SUV와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0대 운전자의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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