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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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날라 조심” 영농 쓰레기 태우지 말고 파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오늘(21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인근 농경지에서 산림청, 농협중앙회(NH농협), 남원시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환경정화,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기관 합동으로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늘 현장
    2023-03-21
  • 밭에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로 번져..20여 분 만에 진화
    전남 영광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전남 영광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장비 14대, 진화대원 6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길은 20여 분 만에 잡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인근 밭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던 불씨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3-21
  • 공사현장 불꽃 때문에..고흥 산불 1시간 50분 만에 진화
    전남 고흥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고흥군 영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운 뒤 1시간 54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 주택 공사 현장에서 철제를 자르는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진화 장비 8대, 진화 대원 126명이 투입돼 산불 확산을 차단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19일
    2023-03-20
  • 건조한 날씨 속 보성ㆍ순천 등 곳곳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보성군 회천면의 한 야산에서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나 산림 0.1ha를 태운 뒤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 야산에서 주민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산림 15ha를 태운 뒤 12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2023-03-19
  • 전남 순천 야간 산불...12시간 만에 진화 완료
    순천시 별량면의 야산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8일) 밤 9시 20분쯤,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장비 20대와 진화대원 7백여 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막고, 오늘 아침부터 산불진화헬기 16대를 투입해 오전 9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현장이 험준한 암석지 지형과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림드론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효율적 진화작전으로 산불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로 인해 대피했
    2023-03-19
  • 전남 화순 야산에서 불.. 산림당국 진화 중
    전남 화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3시쯤 전남 화순군 청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장비 9대, 인력 8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벌채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2023-03-18
  • 경북 상주 산불 진화율 70%...일출과 함께 헬기 13대 투입
    어제(16일) 발생한 경북 상주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날이 밝아지자 산림당국이 헬기 13대 등을 투입하며 진화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청은 어제(16일) 저녁부터 오늘(17일) 새벽까지 진화 인력 1200여 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17일) 새벽 5시 기준 전체 화선 길이는 4.9㎞로 진화율은 70%이며, 산불영향 면적은 약 86㏊로 추정됩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인 오늘 새벽 6시 37분부터 산불 진화 헬기 13대와 장비 57대 등을 투입했습니다. 최초 신고자인 40대 A
    2023-03-17
  • 경북 상주 산불 야간진화 작업 계속...1000명 투입
    오늘 오후 2시 55분쯤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 10시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해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산림청은 날이 어두워지자 진화 작업에 투입했던 헬기 23대를 철수하고, 소방관 120명과 공무원 250명을 포함해 진화 인력 1008명, 장비 50대를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불은 오늘 오후 2시 55분쯤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서 발생해 순간 최대 풍속 10㎧의 강풍을 타고 두 화선으로 산불이 번졌습니다. 이에
    2023-03-16
  • 광주 도심 야산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 낸 50대 입건
    광주 도심 야산서 산불을 낸 50대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구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 일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운암산에 산불을 낸 53살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A씨는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었고 불씨가 인근 운암산으로 옮겨붙으며 임야 4ha가 불에 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처 손 쓸 틈 없이 불길이 확산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사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
    2023-03-14
  • 올들어 전남 산불 61.1% 증가..대응태세 강화
    전남도소방본부가 가뭄 장기화로 늘어나는 산불에 대응해 특별대책을 세우고 대응태세를 강화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오늘(13일) 소방차량 이용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고, 임야화재 발생 초기 최고 수위 대응과 대형 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신속히 가동하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전남지역 산불 발생은 29건으로 2022년 같은 기간(18건)보다 61.1% 증가했고, 피해 면적도 27.7% 늘었습니다. 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2023-03-13
  • 광주 운암산 산불 "쓰레기 소각 부주의 원인 추정"
    어제(12일) 광주 도심 아파트 인근 산불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4ha를 태운 뒤 7시간 반 만인 밤 11시 20분쯤 진화됐습니다.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히면서 검토됐던 주민 대피령은 발령되지 않았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50대 남성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3-03-12
  • 광주 도심 산불 7시간 반 만에 완전 진화
    광주광역시 도심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반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A 씨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불로 훼손된 임야는 4ha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장소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곳이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장비 22대, 대원 92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밤 11
    2023-03-12
  • 경남 하동 산불 현장 투입된 진화대원 1명 숨져..진화율 72%
    경남 하동군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진화대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진화율은 70%을 넘겼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11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산불 진화대원 64살 A씨가 숨졌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진주시 산불예방진화대원으로, 산불이 발생한 당일 밤 10시쯤 현장 인근 산 중턱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근처에 있는 다른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A씨를 응급 이송했지만, 결국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쯤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2023-03-12
  • [영상]광주 북구 운암산 산불..인근 주민 대피 당부
    오늘(1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밭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산 옆에는 아파트가 있어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헬기와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조특보 속 메마른 날씨 속에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긴급문자를 통해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03-11
  • 순천 송광사 인월암서 화재..산불로 번져 "어쩌나"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한 곳인 순천 송광사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오늘(9일) 아침 8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사의 암자 인월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암자를 모두 태우고 인근 조계산으로 옮겨 붙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장비 17대, 인력 162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암자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09
  • 김영록 전남지사 "산불 총력 대응, 예방 수칙 준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잇따르고 있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특별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9일) 담화문에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로부터 지역 사회를 지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긴장을 끈을 한순간도 늦출 수 없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산림과 가까운
    2023-03-09
  • [영상]경남 합천 산불 강한 바람타고 번져..올해 첫 '대응 3단계'
    경남 합천군 용주면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산림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8일) 낮 2시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 있는 한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는 초속 12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3대, 진화 장비 50여 대, 진화 인력 5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대응 3단계를
    2023-03-08
  • 산불 위기경보 '경계'..검거·처벌 여전히 약해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 탓에 요즘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면서 전국에 산불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될 정도로 비상인데오.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 경우가 많지만, 실화자 검거율은 매우 낮고, 처벌 수준도 약해, 산불을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산등성이 곳곳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능선에서는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순천에서 난 이 산불은 축구장 66개 넓이인 47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21시간 만에야 꺼졌습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2023-03-07
  • 건조한 날씨 속 실화 추정 산불 전남 곳곳서 잇따라
    오늘도 건조한 날씨 속 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11시 50분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대원 3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선 끝에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논두렁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보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낮 12시에도 고흥군 풍양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지기도 했습니다.
    2023-03-06
  • 산불 잇따라..尹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5일) 낮 2시 50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야산에서, 낮 12시쯤엔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앞선 오전 9시 반쯤엔 무안군 삼향읍의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부터 우기 전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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