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고공행진에 매출 늘어난 '이 상품'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지난해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인 PB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B는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 협력 생산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함으로써 마케팅·유통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 가격을 낮춘 상품으로, 이마트의 노브랜드, 롯데 온리프라이스, GS25 유어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를 통해 오프라인 소매점 약 6,500곳의 2022년 4분기~2023년 3분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조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