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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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서 초등생 생존수영?..인천 학부모·교사 반발
    인천의 지역 특성을 살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바다로 확대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자 학부모와 교사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교 교사·학생·학부모 등 2만 47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생존수영 교육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항목에는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을 바다에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찬반 의견과 찬반 이유를 묻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현재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내 수영장을 중
    2024-09-25
  • [인터뷰]최승식 시립국제수영장 본부장 "물보다 사람이 더 많아요!"
    "올 겨울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을 찾고 있습니다. 보통 겨울철에는 다른 스포츠 종목과 같이 자연스럽게 수영장 등록 인원도 20~30% 정도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시즌에 들어서는 평소처럼 사람들이 풀타임 넘실대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의 총괄 운영을 맡고 있는 최승식 운영본부장(남부대 무도경호학과 교수)은 "수영장에 물살을 가르는 수영 마니아들로 넘치고 있다"면서 "실내 수영이 계절에 상관 없이 광주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생활 스포츠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되어 가는 것 같
    2024-01-27
  • “소중한 국민 생명 보호..수상 안전 지킴이 양성 앞장”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는 물론 물놀이 등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수상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켜주는 전문인력 양성에 지역 대학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남부대학교는 호남권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국가자격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자에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제도입니다.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하려면 지정 기관 단체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2024-01-05
  • "광주 학생들 위한 생존수영 교육 환경 부족"
    광주 학생들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환경이 부족하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입장문을 내고 "광주의 공공 수영장이 턱없이 부족해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지기 어렵다"며 "전체 교육생 중 59.1%가 학원 등 민간 수영장을 이용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체 15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583명이 생존수영을 실시했다"며 "전체 유치원 수가 250개임을 고려했을 때 매우 미미한 실적이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1-28
  • “휴가철 물놀이 하면서 안전체험도 해보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등을 찾아 물놀이에 흠뻑 젖어들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휴가를 보내면서 안전도 체험하고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안전수칙 등을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7월 1일(토)부터 두 달여간 5개 권역의 물놀이시설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합니다. 5개 권역은 강원 춘천, 경남 통영, 전남 여수, 충북 음성, 울산 울주 등 입니다.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에는 ‘해상생존 체험장
    2023-06-26
  • "물에 빠졌을 땐 이렇게"..초등학교는 물놀이 안전 교육 한창
    【 앵커멘트 】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이들과 물놀이 갈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물놀이 사고 대처법을 알려주기 위해 안전 교육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가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눈을 질끈 감고 발차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물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숨 참는 연습을 해보지만 얼굴이 금새 물 밖으로 올라옵니다. 하나, 둘, 셋 다시 들어가면 안 돼! 페트병 같은 부유물을 껴안고 떠있어 보고,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표류하는 연습도 합니다
    2023-06-09
  • "말로만 생존수영"..지난해 초등학교 90% 이론교육만
    지난해 초등학교 10곳 중 9곳이 생존수영을 이론교육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실기교육이 이론으로 대체된 탓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분석한 생존수영 교육 실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의 13.3%에서만 실기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602곳 가운데 4곳, 경기는 1,316곳 가운데 1곳에서 실기교육을 실시했고, 인천은 255곳 모두 실기교육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존수영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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