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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급 감염병 '야토병'일까..수원 20대, 소 생간 먹고 복통 등 호소
    수원에서 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8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복통과 발열 증상으로 관내 한 병원에 입원했던 20대 남성 A씨에 대한 혈액 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시로부터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보고를 받은 뒤 야토병 확진 여부 판단을 위해 지난 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혈청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수원 시민인 A씨는 앞선 지난달 24일 집 근처 소 곱창 식당에서 소 생간을 먹은 뒤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씨와 일행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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