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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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 파업 65일만 교섭 시작
    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 노사와 광주시가 3자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65일 만입니다. 병원 노사와 광주시는 18일 오전 10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1요양병원 임금체계 개편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교섭은 전날 병원 측이 이사장의 참여를 제안하면서 열리게 됐습니다. 교섭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김혜경 보건의료노조 광전본부장, 박가연 제1요양병원 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빛고을의료재단 은광석 이사장이, 시에서는 송혜자 가족정책과장 등이
    2023-08-18
  • "광주광역시, 시립요양병원 직영 혹은 단체협약 승계"
    광주 1·2 시립요양병원의 파업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를 위해 적극 나서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병원이 오는 12월 말까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연장 운영하기로 한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공공병원의 공익 적자에 대한 지원과 경영 개선 등을 약속하고, 위수탁 운영 기관 변경 과정에서 노사 단체협약 승계를 명시해야 한다"고
    2023-08-01
  • "폭행 당했다"vs"여론몰이" 광주시립요양병원 갈등 격화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노사가 서로를 고소하는 등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노조는 오늘(21일) 광주시립정신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이 거짓 여론몰이를 통해 공공병원을 지키려는 노동자들의 투쟁을 모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병원 측은 특수 폭행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 광산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 18일 밤 정신과 응급진료실로 몰려와 소란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당시
    2023-07-21
  • 시립 요양병원 파업 장기화..광주시 "당사자 아냐"
    【 앵커멘트 】 광주 시립 요양병원들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립제2요양병원의 경우, 곳곳에서 치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위탁기관인 광주시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지 않으면서 공공의료 공백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15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 파업이 한 달을 향해 가고 있지만, 노사의 입장차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파업에 돌입한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에서는 곳곳에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는 병동마다
    2023-07-12
  • "요양병원 화재 의료재단의 공립병원 운영 반대"..광주시립제2요양병원도 파업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이어 제2요양병원 노조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는 오늘(7일)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로비에서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가 병원의 새 운영기관으로 적격 판정을 내린 A 의료재단의 위·수탁을 반대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A의료재단이 지난 2014년 장성요양병원 화재 사건을 일으킨 재단이 이름만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공립요양병원 운영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
    2023-07-07
  • '적자 누적' 시립제2요양병원 새 운영자 모집 난항
    적자를 이유로 전남대병원에서 위탁 운영을 포기한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이 새 위탁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해 오던 전남대병원이 적자 누적을 이유로 운영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새로운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요양병원 운영 수탁자 모집 공고에서는 법인 1곳만 신청했으며,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재공고를 실시했지만 추가로 공모에 참여한 법인이나 개인은 없었습니다.
    2023-06-19
  • '노조 파업' 광주 시립요양병원, 직장폐쇄로 맞대응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광주 시립 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이 오늘(15일) 저녁 6시를 기해 직장폐쇄에 들어갑니다. 광주 시립 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의료재단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이날 저녁 6시부터 직장폐쇄를 하겠다고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에는 진료 차질을 우려해 환자 200명 중 30여 명을 협약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 시립 요양·정신병원지부는 임금제 개편과 해고 조합원 복직 등에 대해 병원 측과 접점을 찾지 하고 이날
    2023-06-15
  • '만성 적자'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새 주인 찾을까?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이 새로운 운영자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열린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위탁 운영 수탁자 적격 심사에서 의료법인 빛고을의료재단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현재 우암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말 위탁이 종료됩니다. 시립병원 특성상 저소득층과 중증환자의 비중이 높아 2018년 이후 누적 적자액만 25억 원에 달하는 등 운영난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자 문제로 지난 11월 진행됐던 새 위탁 기관 공고에서 2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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