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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이 "목포는 항구다, 국내 1호 '해상풍력 부두' 건설...이재명 시대, 전남 상전벽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이신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며칠 전에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 계획'을 발표했는데 관련해서 발표 내 용 보면서 '정말 감회가 깊었다.'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으셨던데. 노력도 많이 하셨는데, 소회가 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김원이 의원: 사실 그동안 제가 주장했던 내용들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대전환 산업 대전환의 가장 출발은 재생에너지를 빨리 많이 확보해야만 가능
    2025-12-18
  • 신안 '햇빛 연금'·영광 '바람 연금'…부안군도 사업 추진
    전북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의 발전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바람 연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정부가 해상풍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발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입니다. 서남권 해상풍력은 부안·고창해역에 14조 4천억 원을 들여 2.46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2020년 60㎿ 규모의 실증단지 조성이 마무리됐고 2030년까지 2∼3단계 시범·확산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됩니다. 부안군은 태양광 발전 등을
    2025-12-17
  • '신안 흑산 홍어 썰기 자격증' 도 있었네...소유자만 81명
    전라남도 신안군은 1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과 자격증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제6기를 맞은 흑산홍어썰기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수료한 12명은 모두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홍어썰기 자격증 보유자가 모두 81명으로 늘었습니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흑산도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한 홍어 손질 및 썰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명
    2025-12-16
  • 흑산도 해역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서쪽 88km 해역에서 13일 새벽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오전 4시 57분 58초에 관측됐으며, 진앙은 북위 35.04도·동경 124.56도로 확인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진 직후 기상청은 관련 정보를 신속히 발표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는 상황입니다.
    2025-12-13
  • 무인도 좌초 '퀸제누비아2호' 선장 A씨 구속..."협수로 지휘 의무 방기 혐의"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낸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장 A씨(60대)가 중과실치상 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사고 당시 협수로(좁은 수로) 구간에서 선장이 직접 조타실을 지휘해야 하는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퀸제누비아2호 취항 이후 사고 해역을 1,000여 차례 지나면서 단 한 번도 조타실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일에도 선원법상 의무를 어기고
    2025-12-03
  •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자 생계급여, 요양병원이 갈취했나
    전남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를 당한 피해자를 상대로 생계급여 등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요양병원에 대해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26일 일곡동의 한 요양병원을 상대로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요양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자 등 자신의 행위의 결과를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인 '의사 무능력자'의 기초생활 생계급여 등을 갈취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 요양병원에는 의사 무능력자가 모두 3명이 입원해 있으며, 이 중 신안 염전에서 노동착취를 당한
    2025-11-26
  • 해경, '무인도 좌초' 여객선 선장도 구속영장 신청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한 사건과 관련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된 데 이어, 해경이 선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 1시 중과실치상과 선원법 위반 혐의로 퀸제누비아2호 선장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해상에서 267명이 탄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할 당시 선박 조종 지휘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자리를 비웠던 A씨는 선장실에서 휴식을 취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일등항해사
    2025-11-23
  • '휴대전화 보느라' 여객선 좌초...일등항해사·조타수 구속
    휴대전화를 보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를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2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한 일등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들을 대상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이 "증거 인멸·도주가 우려된다"며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경 전남 신안군 족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퀸제누비아 2호 조타실에서
    2025-11-22
  • 휴대전화 보다 '여객선 좌초' 항해사 "승객에 죄송...혐의 인정"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해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B씨는 22일 오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던 이들은 선사 이름이 적힌 외투와 모자·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이동 중에는 "혐의 인정하느냐", "탑승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2025-11-22
  • '신안 좌초 여객선' 항해사·조타수 구속영장 심사...구속 여부 오늘 밤 결정될 듯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의 실질심사가 22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립니다. 해경은 이들이 항해 중 주의의무를 소홀히 해 사고를 초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40대 일등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조타수 B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7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조타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여객선을 좌초시킨 혐의(
    2025-11-22
  • 관제센터, 여객선 충돌 1분간 몰랐다…해상관제센터 역할은?
    【 앵커멘트 】 선박 항로 이탈과 충돌 같은 대형사고를 막아야 할 해상교통관제센터, VTS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위험을 경고해야 하지만, 여객선 충돌 1분여 동안 인지조차 못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제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와 운용상 문제점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일 밤, 신안군 장산면 족도를 들이받고 멈춰 선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은 정상 항로를 벗어나 직선거리로 800m를 더 진행한 뒤 섬과 충돌했습니다
    2025-11-21
  • "무인도 충돌 13초 전에 봤다" 휴대폰 딴짓 일항사 영장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서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한 사건을 수사 중인 해경이 과실 책임이 있는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21일 중과실치상 혐의로 퀸제누비아2호의 일등항해사 40살 A씨와 인도네시아인 조타수 39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B씨는 지난 19일 밤 8시 16분쯤 신안군 해상에서 267명이 탄 퀸제누비아2호의 조타를 소홀히 하면서 방향을 제때 변경하지 않아 무인도인 족도와 충돌, 승객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해경 조사
    2025-11-21
  • 휴대폰 보다 무인도 '쾅'...'좌초 신안 여객선' 일등항해사·조타수 영장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한 사건을 수사 중인 해경이 과실 책임이 있는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퀸제누비아2호의 일등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인 조타수 B씨에 대해 중과실치상 혐의로 21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A·B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해상에서 267명이 탄 퀸제누비아2호의 조타를 소홀히 하면서 방향을 제때 변경하지 않아 무인도인 족도와 충돌, 승객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일등항해사인
    2025-11-21
  • 대형 여객선 항로 이탈, '인지 못한' 관제센터
    【 앵커멘트 】 승객 246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항로를 이탈해 좌초된 사고와 관련해,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사고 직전까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형 사고를 예방해야 할 관제센터의 관리 소홀 의혹이 커지면서 해경이 관제 업무 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젯밤, 신안군 장산면 죽도에 충돌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은 정상 항로를 벗어났고, 결국 무인도를 들이받고 좌초됐습니다. 문제는 여객선이 위험 항로로 접어든 시점부터 좌초될 때
    2025-11-20
  • 항로 이탈해 무인도에 좌초...관제센터는 위험 인지 못해
    승객 260여 명을 태운 퀸제누비아2호가 정상 항로를 이탈해 족도에 좌초하기까지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을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항로를 바로잡기까지 약 3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VTS가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성윤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장은 20일 퀸제누비아2호 좌초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관제 영역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미흡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여객선이 항로를 바꾸는 변침 지점에서 좌초한 족도까지 거리는 1,600m였습
    2025-11-20
  • 이개호 "퀸제누비아 사고, 해상 안전체계 근본부터 재점검해야"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20일 "267명 전원이 구조된 것은 다행이지만, 항로 이탈과 관제 부재가 동시에 드러난 심각한 사고"라며 해상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백 명을 태운 여객선이 정해진 항로를 벗어났는데도 항해사와 해상교통관제(VTS) 모두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로 이탈을 왜 인지하지 못했는지, 충돌 직전까지 무엇
    2025-11-20
  • 신안군 여객선 좌초 부상 승객 30명 중 26명 퇴원
    2만 6천여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해상 무인도에 좌초하는 사고로 다친 탑승객 대다수가 무사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신안군 족도(무인도)에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 267명(승객 246명·승무원 21명) 중 30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어지럼증·두통 등을 호소한 26명은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해 집이나 인근 숙박업소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은 나머지 4명은 중상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뇌진
    2025-11-20
  • '매일 다니던 길인데 무인도 좌초'…선장·항해사 수사
    【 앵커멘트 】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대형 여객선이 좁은 해역의 무인도까지 올라탄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경은 항로 이탈과 운항 부주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장과 항해사의 과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해경 무전 - "족도 충돌한 상황, 선체 절반 이상 섬에 올라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밤바다를 지나던 여객선이 갑자기 무인도로 돌진했습니다. 굉음과 함께 선내의 매점 판매대가 넘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 인터뷰 : 나옥순 / 퀸제누
    2025-11-20
  • 긴박했던 상황, 승객들 "몸이 넘어질 정도로 충격"
    【 앵커멘트 】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와 충돌하는 순간, 선내에서는 집기가 나뒹굴고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중심을 잃고 넘어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승객들은 부두에 내려서야 겨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습니다. 계속해서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쿵' 하는 거대한 충격음과 함께 선실 곳곳에서 집기들이 쏟아지고, 놀란 승객들이 바깥으로 몰려나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승객들은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 순으로 우선 구조한다는 안내 방송을 따르지만, 긴장감을 감출 순 없습니다. ▶ 인터뷰 : 이경아 / 전남 목포시 -
    2025-11-20
  • 267명 탑승 여객선 신안서 좌초...4시간 반 만에 구조
    【 앵커멘트 】 어제(19일) 저녁 승객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신안 해상에서 좌초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1년 전 세월호를 떠오르게 하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 족도에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한 건 어제(19일) 저녁 8시 16분. 제주를 떠나 목포로 향한지 3시간 반 만입니다. 2만 6천 톤이 넘는 대형 여객선은 무인도에 선체가 반쯤 올라선 뒤에야 멈췄습니다.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이 타고 있던 선내는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 인터뷰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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