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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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왕진 "호남 재생에너지 산업 위기..맞춤형 대책 필요"
    정부의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정책이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왕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부 대책으로 신규 발전 허가가 중단되면서, 재생에너지가 활발한 호남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투자를 계획했던 기업들이 투자 철회를 요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렵게 찾아낸 지역의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정부가 사다리 걷어차기 식으로 막고 있는
    2024-10-08
  • 재생에너지 신규허가 중단된 뒤에야 "송전 선로 건설 협력"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태양광발전시설 신규 허가가 이번 달부터 전면 중단됐습니다. 생산된 전기를 다른 지역으로 보낼 송전망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과 광주시, 전남도가 송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신규허가 중단 철회 등 정부의 입장 변화를 이끌어낼 의지 없이 사후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전은 전력망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인허가권
    2024-09-23
  • 호남권 태양광 발전 신규허가 중단..지자체·산업계 '비상'
    【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호남권의 태양광 발전사업 신규 허가가 사실상 중단됩니다. 한전 송배전선로 용량이 한계치에 이르렀기 때문인데요. 지자체와 관련 기업들이 태양광발전 산업 생태계 붕괴는 물론 수출 경쟁력도 잃게 된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전력 수요보다 생산이 많은 호남과 제주, 강원 등에 대해 전력계통 신규 접속을 오는 2031년 12월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의 송배전 선로가 포화 상태에 이르러, 이를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신규 허가를 앞으로 7년
    2024-08-15
  • 광양항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65% 달성..전년比 8%p↑
    전남 광양항의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에 1.7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전년 대비 8%p 증가한 65%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또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의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사는 친환경 광양항 조성을 위해 탈탄소화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할 예정입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
    2024-02-20
  • 장성군, 정부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전남 장성군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장성군은 이에 따라 국비 12억 3,0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3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보조사업으로, 일반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매달 전기요금을 4~6만 원 가량 아낄 수 있습니다. 또, 주택마다 별도의 시설 없이 축적해 놓은 전기로 온수 사용이 가능합니다. 장성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2024-01-17
  •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돌풍…보급 대폭 확대, 가격경쟁도 본격화
    2023년 태양광 및 풍력 입찰결과, 태양광 60MW(175개), 해상풍력 1,431MW(5개), 육상풍력 152MW(4개)가 낙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3년 풍력 설비 경쟁입찰 및 2023년 하반기 태양광 설비 경쟁입찰 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이 12월 20일 확정·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은 1,000MW를 공고하였으나 66MW 입찰로 미달되었으며, 육상풍력은 일부 미달(400MW 공고, 379MW 입찰), 해상풍력은 1,500MW 공고에 2,067MW(8개)가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2023-12-20
  • 광주·전남 첫 에너지 프로슈머 마을..생활 속 실험실 기능도
    【 앵커멘트 】 에너지 소비자가 직접 생산에도 참여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마을'이 광주·전남에 처음으로 조성됐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통해 마을 공용시설의 전력을 충당하고, 지역 에너지기업들은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이 마을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을 한 자리에서 하는 하이브리드 발전기.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바로 옆 '파워뱅크'에 모아 전기농기계 등을 가동하는 데 사용합니다. 완충된 배터리 하나를 넣는 이 수레는 한 번에 20km를, 배터리
    2023-11-23
  • 전남 해상풍력 유럽 각국서 큰 관심
    지난 10월 노르웨이에 이어 22일 덴마크 에너지 분야 사절단이 전라남도를 방문,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덴마크 사절단은 주한덴마크대사관 야콥 나바로 라스무센 참사관과 덴마크 에너지청 틸데 헬스테인 국장 등으로, 이들은 해상풍력·전력망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면담 이후 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원스톱 지원 기관인 덴마크 에너지청, 국영송전회사인 에너지넷, 주한 덴마크대
    2023-11-23
  • 전라남도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속도
    전라남도는 31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제1차 민관협의회를 열어 민관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은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가운데 1단계 사업인 12개 발전단지 4.1GW 사업입니다. 주요 내용은 ▲지자체 주도 입지 발굴·단지 배치 계획 ▲한전이 선(先) 투자 예정인 공동접속설비 등 전력공급 계획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등 지역 상생 방안
    2023-10-31
  • 신안군 햇빛연금 지급액 100억원 돌파
    신안군의 햇빛 연금 지급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햇빛 연금 지급액 100억 원 돌파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 발표 이후 2021년 4월 주민들에게 햇빛 연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햇빛 연금 수헤자는 안좌도, 자라도, 지도, 사옥도, 임자도 등 다섯 군데 주민 1만 775명입니다. #햇빛연금 #100억원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
    2023-10-23
  • 전기 먹는 하마 ' 데이터센터' 전남으로 향한다!!
    【 앵커멘트 】 데이터센터하면 수도권에서 심심치않게 발생했던 화재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우는 데이터센터를 비수도권으로 분산하려는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전남이 데이터센터의 적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태양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재생에너지 100, 전용 산업용지를 갖춘 해남의 솔라시도. 이 곳 160만여㎡에 1기가와트 규모의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데이터센터파크가 들어섭니다 4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
    2023-09-17
  • 전라남도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권과 교류 물꼬텄다.
    전라남도가 아랍권과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아흐메드 빈 파이살 알 카시미 왕자(로얄패밀리오피스 소유주) 일행이 9일 전남을 방문해 해남 솔라시도와 강진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얄패밀리오피스는 정보통신(IT)과 무역, 부동산, 스포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빈 파이살 알 카시미 왕자 일행은 솔라시도를 방문해 스마트시티와 전남 서남권 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2023-09-10
  • 해외로 눈 돌리는 재생에너지.."선택아닌 필수"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국내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세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은 선택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부터 강진 환경산단에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최근 이 업체에 우즈베키스탄 산업부와 전자산업협회로 구성된 방문단이 찾아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200억 원 규모의
    2023-06-30
  • 우즈베키스탄-전남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와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김영록 전남지사가 우즈배키스탄 방문 시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강진 일반산단에 입주한 해당 업체는 20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2023-06-06
  • 전남도-우즈베키스탄 신재생에너지 교류 본격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및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근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인 SDPV를 방문하는 등 우즈베키스탄과 전남도 간 신재생에너지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산업부(MIIT)와 전자산업협회(Uzeltexsanoat)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지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전남도가 주최한 'KOR-UZB 에너지위크'
    2023-06-06
  •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현지 우호교류 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5일)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우즈베크(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해 타슈켄트, 호레즘 지방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 나라 지방정부 간 태양광과 풍력등 에너지정책 공유▲전남 에너지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두 나라 에너지기업 및 연구기관 간 기술교류와 인력 양성 확대 등입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힌 수
    2023-05-05
  • 울산ㆍ고양 등 6개 도시에 스마트 시티 거점 조성
    국토교통부는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은 울산광역시, 고양시 등 2곳, 강소형은 평택시, 목포시, 태안군, 아산시 등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율주행·신재생 에너지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나가는 사업입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2023-05-04
  • 김영록 지사, 'AI농산업ㆍ블루수소 유치' 유럽ㆍ중앙아시아 순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첨단 인공지능(AI) 농산업 융복합지구 구상과 블루수소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등을 위해 30일 부처 9일간의 유럽·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릅니다. 김영록 지사는 순방 첫 날인 5월 1일 네덜란드 시설원예 전문기업인 쿠보그룹과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네덜란드 시설원예 연구시설이자 교육기관인 월드호티센터도 방문합니다. 또 2일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해 운영되는 농·임업 분야 세계 1위 대학 와게닝겐대
    2023-04-27
  • 전라남도, 지역 대학과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추진
    전라남도가 지역 대학과 융합전공 개설을 통해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과정은 산·학·관이 함께 해상풍력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 모델로써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동신대, 전남대, 조선대 등 광주·전남 소재 6개 대학이 보유한 교육시설을 공유하기 위해 단일 전공이 아닌 융합 전공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3~4학년 학생 25명이 최종 선정돼 교육을 받습니다. 강의는 목포대, 한국에너지공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초당대, 동신대, 조선대
    2023-03-06
  •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라남도에 장학금 1억 2,000만 원 기탁
    전라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전라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7,500만 원의 장학금을 내놨습니다. 2009년 설립된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기술 연구개발뿐 아니라, 에너지기업 신기술 상용화와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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