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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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역서 갑자기 쓰러진 50대..부역장 응급처치로 회복
    기차역 대합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이 역무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에 소중한 생명을 지켰습니다. 16일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전남 화순역 대합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경련을 일으키다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대합실 상황을 CCTV로 지켜보던 화순역 박경희 관제원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김종민 부역장에게 상황을 알렸습니다.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받은 김 부역장은 A씨에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다행히 A씨는 119가 출동하는 사이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A씨
    2024-10-16
  • 도로서 심정지 10대 구한 해경..일주일 전에도 사람 살려
    휴가 중 계곡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해양경찰이 이번엔 도로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2일 경남 통영해경에 따르면, 거제남부파출소 반윤혁 경장은 지난달 31일 저녁 8시쯤 거제시 아주동 인근 도로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반 경장은 휴무일인 이날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처가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앞 차량의 뒷좌석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11살 A군이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반 경장은 즉시 차를 세운 뒤 현장으로 갔습니다. A군의 보호자는 도움을 요청했
    2024-09-02
  • "빨리 구해야겠다 생각.." 의식 잃고 쓰러진 경찰관, 리조트 직원이 살려
    전남 여수의 한 유명 리조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현직 경찰관이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1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여수 예술랜드 놀이시설 입구에서 가족과 휴가를 온 현직 경찰관 57살 A씨가 저혈당 증세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 모습을 예술랜드 직원 24살 고지혜 씨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쓰러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고 씨는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 호흡을 확인하며 5분여 동안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습니다. A씨는 구급대원들
    2024-08-16
  • 운전면허시험장서 또 '심정지'…안전요원 긴급 구조
    운전면허 기능시험 도중 심정지 상태에 빠진 중년 남성이 안전요원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생명을 구했습니다. 8일 오전 10시 55분쯤 전남 나주시 삼영동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2종 자동면허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A씨가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B씨는 A씨가 조작하던 승용차가 연석과 충돌하고 멈춰 서자 돌발 상황을 인지했습니다. B씨는 119에 신고한 뒤 곧바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을 했습니다. 약 3분 만에 도착한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이어받았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
    2024-08-08
  • 버스면허 시험 중 쓰러진 50대...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 앵커멘트 】 전남 나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버스를 몰고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을 살피던 시험 감독관이 사고 버스에 올라타 심폐소생술로 이 남성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급대원이 멈춰있는 버스로 다급히 향합니다. 한 남성이 바닥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고, 뒤이어 구급대원들이 응급 처치에 나섭니다. ▶ 싱크 : 구급대원 - "잠깐만 (맥박이) 돌아온 것 같아. 오, 호흡도 돌아왔어." 어제(20일) 오후 3시 17분쯤
    2024-06-21
  • 버스면허시험 중 50대 심정지...30대 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버스 운전면허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감독관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21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나주시 삼영동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버스 기능시험을 보던 52살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A씨가 타고 있던 버스가 시험장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자 시험을 감독하던 31살 강병옥 씨는 곧바로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버스로 향했습니다. 강 씨는 버스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내부로 진입한 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
    2024-06-21
  • 수영장에 빠진 10대, 때마침 옆에 있던 의사 덕에 의식 되찾아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은 10대 학생이 마침 현장에 있던 의사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일 저녁 8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16살 A군이 물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수영강사가 곧장 A군을 구조했지만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수영강사는 심폐소생술을 했고, 때마침 현장에서 수영을 하던 의사가 인공호흡과 긴급조치를 시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응급
    2024-06-21
  • 군산서 철인3종경기 참가 60대, 심장마비로 숨져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항 해양소년단 해상 앞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대회에 참가한 60대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45분쯤 군산 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 수영경기 중 60대 김 모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수상 안전요원이 물 위에 떠 있던 김 씨를 발견하고 비상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인을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 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새만금 방조제 일대에서 1,
    2024-06-02
  • "고민할 겨를 없었다" SRT서 쓰러진 50대 생명 구한 승객
    SRT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가 다른 승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8일 SR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목포에서 출발해 수서로 향하던 SRT 656 열차 통로에서 50대 남성이 광주송정역을 지난 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50대 승객 A씨는 곧장 승객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20여 차례 심폐소생술을 반복하자 쓰러진 승객의 숨은 다행히 돌아왔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승객은 정읍역에서 내린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의 생명을 살린 A씨는
    2024-05-08
  • 새벽 거리 청소하던 환경공무관, 쓰러져 있던 행인 구해
    새벽 거리를 청소하던 환경공무관(환경미화원)이 거리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8일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청소행정과 소속 오재현 환경공무관은 지난달 13일 새벽 5시 40분쯤 충정로역 일대 횡당보도에서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CCTV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길을 걷다가 갑자기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몇 걸음을 더 걸어보지만 얼마 못 가 쓰러졌습니다. 이 남성을 발견한 오 공무관은 먼저 112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신고를 한 뒤 남성에게 "괜찮냐"고 물으며 반응을
    2024-04-08
  • [영상] 선거운동 중 교통사고 목격해 심폐소생술..운전자 구해
    22대 총선 선거운동원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31일 오전 7시 30분경 광주 서구 풍금사거리 월드컵경기장 방향에서 서광주역 방향 사거리로 향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피해 중앙선 지점의 지하철 공사장 철제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운전석에 쓰러졌습니다. 이때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광주서구에 출마한 김윤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 양태승 씨가 사고 차량의 문을 열고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응급처치를 실시했
    2024-03-31
  • 버스 내리자마자 쓰러진 70대..시민·경찰 도움으로 목숨 건졌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심정지로 쓰러진 70대가 시민과 경찰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2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지구대 맞은편 버스정류장 보행자도로에서 72살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씨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쓰러졌는데,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들이 즉각 112에 신고했습니다. 때마침 인근에서 순찰차로 교통사고 예방 순찰 중이던 수원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차의열 경감은 무전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신고 접수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차 경감은 한 시민에 이어
    2024-02-28
  • 생후 5개월 아기 분유 먹다 숨져..부검 예정
    가정집에서 생후 5개월 아기가 숨져 경찰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2시쯤 경북 경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도중 숨진 아기의 입에서 분유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분유 #심폐소생술
    2024-02-04
  • 나주 혁신도시 업체에서 감전사고..심폐소생술로 회복
    4일 낮 12시경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내 한 업체에서 근로자 A 모씨가 작업 중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변압기 생산 업체에서 일하는 A씨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까지 갔었으나 이송 과정에서 심폐소생술로 맥박과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감전#나주혁신도시#변압기#심폐소생술
    2024-01-05
  • 전남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11% 불과
    전남지역에서 심정지 환자를 최초 목격한 사람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1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2022년 도내 심정지 환자 출동 현황과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1.6%였습니다. 전국 평균 시행률 29.2%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 1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이내 도착 불가한 인구가 30% 이상인 '응급의료센터 취약지' 비율이 22개 시군 중 17곳으로 77% 달합니다. 때문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2023-12-06
  • 푸틴 "살아있네"...러, 심정지 SNS 소문에 사진 공개
    크렘린궁이 언제 찍었는지는 밝히지 않은 채 푸틴 대통령이 평소처럼 '정상적인' 모습으로 집무실에서 회의하는 사진을 23일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서 푸틴 대통령은 탁자에 앉은 상태로 문서를 넘기며 맞은편에 앉은 사람에게 설명을 듣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SNS를 타고 널리 펴지자 사진을 공개한 겁니다. 크렘린궁은 이번 건강이상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반박한 셈입니다. 앞서 영국 언론 등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2023-10-24
  • 말벌 쏘인 70대 '심정지', 심폐소생술로 맥박 찾아
    전남 완도에서 밭일을 하던 70대가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5일 오전 11시 50분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밭에서 70대 A씨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원 도착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A씨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밭 인근에 있는 말벌집을 확인하고 제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건사고 #말벌 #심폐소생술
    2023-09-15
  • [영상]농협은행 광주본부 직원,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농협은행 광주본부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은행을 찾은 고객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입구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옆에 있던 배우자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업무처리를 위해 영업점에 가던 NH농협은행 광주본부 백광화 계장은 이 소리를 듣고 출입문으로 달려갔습니다. A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한 백 계장은 곧바로 A씨를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바지와 신발을 벗긴 뒤
    2023-06-21
  • 퇴직 앞둔 광주 동구청 공무원, 제주도서 심폐소생술로 인명 구해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공로 연수차 찾은 제주도에서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8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변미용(60) 건설과 주무관이 제주도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남성 A씨를 구했습니다. 공로 연수 차 제주도를 찾은 변 주무관은 아침 식사 도중 식탁 위에 머리를 댄 채 움직이지 않는 한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변 주무관이 다가가 A씨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변 주무관은 A씨의 입 안에 남아있던 음식물을 없앤 뒤 하임
    2023-06-18
  • [영상]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무원들
    공무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을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받던 81살 남성 A씨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행정복지센터 소속 한호경 주무관과 윤선미 주무관, 문향미 사회팀장, 정영두 월산4동장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습니다. 공무원들의 응급조치로 A씨는 의식이 돌아왔으며,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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