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 피해대책위 "중도금 이자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델리움 분양자들이 한국건설의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건설 공동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0일 간담회를 열고 "중도금 대출 이자 미지급으로 계약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한국건설에게 신속한 해결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한국건설이 사업을 포기하고 자산 매각을 통해 조속히 유동성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2일 한국건설은 광주 건설현장 4곳, 모두 994세대의 예비 입주자들에게 당초 제시한 중도금 무이자 대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사과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한국건설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