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 난간에 매달려 '아찔'..입주민 단톡방 뒤집은 초등생 형제
퇴근길 아파트 주민 단톡방이 아파트 고층 외벽에 매달린 아이들의 사진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27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 단톡방에 남자아이 2명이 아파트 고층 높이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이 아찔한 사진을 올린 주민은 아이들이 매달린 층이 18층 높이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둘 중 한 아이가 작은 방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와 난간을 붙잡고 거실 쪽 창문으로 넘어가자, 뒤이어 다른 아이도 같은 방 창문에서 나와 난간을 통해 거실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