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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임하호에 트럭 빠져 60대 부부 사망..원인 조사 중
    경북 안동의 한 호수에 트럭이 빠져 탑승하고 있던 6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17일 아침 6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임하호에 트럭 한 대가 빠졌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1시간 20여 분 만에 물속에 잠겨있던 1t 트럭에서 60대 부부를 건져냈습니다. 당시 이들 부부는 모두 숨진 상태로, 소방 당국은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은 부부가 임하호 인근 밭으로 일하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바닥
    2024-04-17
  • "속옷 사이즈, A지?" 교장이 6개월간 여교사 성추행..교육당국 '늑장 대처' 논란
    경북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같은 학교 여성 교사를 상대로 상습 성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입니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교육당국이 분리 조치 등 마땅한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화를 키우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1일 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같은 중학교의 여교사 B씨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입니다. 교장은 B씨에게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면서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거나, 껴안았습니다. 속옷 사이즈를 묻는
    2024-04-15
  • '성인 손목 둘레' 대형 송이버섯 경북 안동서 발견
    경북 안동에서 성인 손목 둘레만 한 송이버섯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발견자인 신응섭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26분께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한 소나무 산지에서 이 송이버섯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이 버섯이 길이 21㎝, 몸통 둘레 20㎝, 안 핀 갓 둘레 30㎝, 무게는 350g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수달 등 자연을 관찰하고 저술하는 작가인 신씨는 최근 한 달간 송이버섯 관찰을 위해 서울에서 안동으로 내려와 있다가 이 송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대개 1등급 송이 시세는 1㎏에 46만 원 정도인
    2023-10-19
  • "여수엑스포역 도착하면 짐 옮겨드려요"..짐 배송 서비스
    여수엑스포역 등 전국 4개 철도역에 내리면 시내 숙소 등으로 짐을 옮겨주는 '짐 배송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름휴가기간인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여수엑스포·부산·강릉·안동역 등 전국 4개 철도역에서 '철도역 짐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철도 짐 배송 서비스는 철도역에서 관할 시내 숙소 등으로 짐을 날라주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열차 도착시간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이며, 각 역 배송업체 홈페이지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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