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 대출..대출제안 안 해"..'양문석 편법대출' 진상 파악
양문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편법대출' 논란을 놓고 양 후보와 새마을금고 측의 일부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 후보 자녀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해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는 1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대출을 잘못한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는 "우리는 정상적으로 대출했고 담보에 입각했다"며 정상적으로 이뤄진 대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앞서 양 후보가 새마을금고 측의 제안으로 대출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