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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 직구' 미인증 의료기기 들여와 치료한 의사들 적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로 미인증 치과용 기기 들여와 환자를 치료한 치과의사들이 세관에 붙잡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6일 국내 미인증 치과용 기기 1만 1,349점(시가 1억 4,000만 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한 후 환자에게 사용해 온 치과의사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184회에 걸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의료용 치과 기기를 구입하고 자가 사용 목적으로 위장해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의료기기를 수입할 때는 자가 치료 등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구매
    2024-11-06
  • 中 알리, 개인정보 국외 이전 위반으로 과징금 19억 원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가 보호 조치 없이 한국 고객 정보를 해외 판매업체에 제공해 과징금 19억여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국외 이전 절차를 위반해 과징금이 부과된 첫 사례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상품 배송을 위해 고객 정보를 18만여 곳의 해외 판매자에게 제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이전 사실을 명확히 알리지 않았습니다. 또, 회원 탈퇴 메뉴를 찾기 어렵게 구성하고 계정 삭제 페이지를 영문으로 표시하는
    2024-07-25
  • "불판 닦는 비계인가?" 알리서 산 삼겹살, 비계만 가득해 '논란'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삼겹살 품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알리 삼겹살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가족들 앞에서 망신당하고 삼겹살 사러 다시 동네 정육점으로 출발한다"며 알리에서 구매한 삽겹살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삼겹살 대부분은 비계가 차지했고, 살코기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제품은 한국산 인증을 받고 알리의 한국 제품 판매 채널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불판 닦는 용도인가", "비계를 샀는데 살코
    2024-06-10
  • 알리 판매 법랑 그릇에서 기준치 4배 '카드뮴'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법랑(에나멜) 그릇에서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해외 직구(직접구매)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4일 발표했습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해 매주 안전성 검사를 하고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용 제품 위주로 검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엔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 용기, 그릇 등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시는 이른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mi
    2024-06-04
  • 알리·테무 판매자 정보 표기 없어…'소비자 보호' 어디에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자율 협약을 체결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판매자 정보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등 법규 위반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저가 코너인 '천원마트'에서 취급하는 상당수 상품의 판매자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는 대부분 1천∼2천 원대 가격으로 누적 판매 수량이 1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많지만 상품 정보와 함께 브랜드 이름과 원산지만 표시하고 있는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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