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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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진상규명 개별보고서 공개…"의견수렴"
    5·18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지난 4년간의 진상조사 활동 결과를 담은 개별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29일 조사위는 17건의 직권조사 과제 중 11건에 대해 진상규명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그 내용을 역사적 사실로 확정했습니다. 민간인 사망·상해·탄압·인권침해 사건, 민간인 학살 사건, 행방불명자·암매장지 규모와 소재, 북한 개입 허위 주장, 계엄군 성폭력, 헬기 사격 등입니다. 조사위는 또 5·18 당시 사망자를 166명, 부상자 2천617명으
    2024-03-01
  • BJ에 100만 원 쏘더니..계모 돈 노리고 살해·암매장한 40대
    의붓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40대 남성이 검찰 조사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12일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집에서 의붓어머니 70대 이 모 씨를 살해한 뒤, 경북 예천군의 한 갈대밭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로 40대 남성 배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배 씨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더 수사한 결과 직접적 범행 사유는 금전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씨와 연락이 안 된다"는 동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같은
    2023-12-12
  • 수급자 의붓어머니 돈 탐내 살해·암매장한 비정한 아들
    기초수급자인 의붓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며 다투다 살해한 뒤 암매장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암매장한 장소는 고인이 된 친아버지 고향이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시체유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의붓어머니 B씨의 집에서 기초수급비와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달라며 다투다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의 시신은 아버지의 고향인 경북 예천의 한 갈대밭 주변에 암매장했습니다. 경찰은 B씨가 사별한 남편의 고향
    2023-11-19
  • "대신 키워준다더니.." 동물보호소, 위탁 반려견 100여 마리 살처분
    돈을 받고 양육이 어려워진 반려동물을 대신해 돌봐주는 '동물보호소'가 위탁받은 강아지 100여 마리를 살처분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14일 경기 여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천에 있는 동물보호소 업주 30대 A씨 등 2명과 처리업자 30대 B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직원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물보호소에 있던 개 118마리를 마리당 10만∼30만 원을 주고 처리업자 B씨에게 넘겨 살처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넘
    2023-11-14
  • "아들 보는 앞에서 딸 암매장 살해"...비정한 친모
    아들이 보는 앞에서 태어난 지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묻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친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31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과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44살 A씨가 "공소사실과 증거에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믿기지 않는 듯 "수사기관에서 부인했는데, 아들이 갓 태어난 아이의 매장 장면을 본 게 맞느냐"고 물었고, 피고인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공소장에는 또 A씨가 딸을 묻은 뒤 위에 덮은 흙을 단단하
    2023-08-31
  •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 생매장한 30대 친모..검찰 송치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생매장한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의 친정어머니 집 인근 야산에 생후 이틀 된 아기를 묻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미혼이었던 A씨는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퇴원한 당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첫 진술에서는 홀로 아들을 돌보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기가 숨져 땅에 묻었다고 주
    2023-07-19
  • 태어난 지 이틀만에 암매장된 아기..시신 못 찾아
    경찰이 친모가 생후 이틀된 아기를 암매장했다고 지목한 장소에서 시신 발굴 작업을 벌였으나,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과학수사요원과 담당 수사관 등 모두 18명을 투입해, 친모가 지목한 광양시의 한 야산에서 매장된 아기 시신 발굴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4시간 가까이 이뤄진 발굴 조사에서 아기 시신은 찾지 못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10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35살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유령 영아' 전수조사 이후 관련 지자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
    2023-07-11
  • 목포서 생후 이틀 된 신생아 암매장한 친모, 체포
    생후 이틀 된 신생아를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오늘(11일) 영아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에 있는 친정어머니 집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이가 숨지자 집 근처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화장실을 다녀온 5~7분 사이 아이가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며 "출생 신고가 돼있지 않아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암매장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2023-07-11
  • 강기정 "5·18 암매장 진실 드러나..진실규명 모든 역량 집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5·18 암매장의 진실이 마침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5·18 진실규명과 실종자들을 찾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2019년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굴된 유골 1구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42년 동안 철저하게 은폐됐던 역사적 진실
    2022-09-26
  • 옛 광주교도소 부지서 발견된 유골, 5·18 행방불명자였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가운데 5·18 행방불명자의 유골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위원회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260여 기 가운데 160여 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 1기의 유골 DNA가 5·18 행방불명자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분석 중인 유골 2기도 5·18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솔로몬 테마파크 조성 공사를 위해 옛 광주교도소 부지의 무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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