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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여성 5명 중 1명 "자녀 원하지 않아".."경제적 부담 커"
    미혼 여성 5명 중 1명은 자녀를 희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6일 발표한 '제1차 국민인구행태조사'를 보면, 20~44살 미혼 여성이 희망하는 자녀의 수는 평균 1.43명이었습니다. 1명은 23.8%, 3명 6.5%, 4명 이상은 1% 등 순이었습니다. 자녀를 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1.1%나 됐습니다. 미혼 남성은 2명의 자녀를 희망한다는 응답이 54.6%로 가장 높았지만, 자녀를 원하지 않는다는 답도 13.4%나 됐습니다
    2024-03-27
  • "공격적인 아들, 잘 키울 자신 없다"..5살배기 살해한 40대 엄마
    5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4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3부는 5살 된 아들을 살해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1심은 A씨에 대해 징역 10년과 함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보호관찰 5년 등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30일 오전 7시 35분쯤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5살 아들의 목을 힘주어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년 전부터
    2024-02-20
  •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전라남도가 장애아를 둔 가족 구성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는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 대상자를 연중 신청받습니다.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은 장애아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을 가정에 파견해 ▲학습·놀이활동 ▲안전·신변보호 ▲외출 지원 등 서비스를 하는 사업입니다. 장애인복지법상 18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를 둔 가구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서비스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연 1천80시간(월 160시간)
    2024-02-17
  • 14살 아들 두고 집 나가 재혼한 母, 아동학대 '유죄'
    중학생 아들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 재혼한 친모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1살 여성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중학생 아들 14살 B군과 다세대주택에 거주해오던 지난해 3월, B군을 집에 남겨두고 나가 재혼했습니다. 어머니가 사라지자 B군은 5개월여 동안 혼자 살면서 인근 교회나 학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의식주를 해결했습니다. 당시 B군의 집에는 쓰레기가 쌓였고 냉장고에는 부패한 음식과 곰팡이, 벌레가 가득했으며 강아지
    2023-08-02
  • 전남 다문화 아동인구 6.8%..전국 최고 수준
    전남의 다문화 아동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아동가구 양육 환경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월 1일 기준,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광주가 23만 3천 명, 전남이 24만 9천 명이었습니다. 6년 전보다 광주는 5만 9천 명, 전남은 5만 7천 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1년 다문화 아동인구 비율은 전남이 6.8%로 전국 1위였습니다. 2015년 대비 증가율(2.2%p)도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는 3.3%였습니다. 부모가 함께
    2023-06-07
  • 내년부터 '부모급여' 지급..월 최대 70만 원
    내년부터 만 0~1세 아동을 키우는 가구는 '부모급여'를 받게 됩니다.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만 0세 아기를 키우는 가구에는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는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 다만 현재 만 0~1세 아동에게 월 30만 원씩 지급되는 영아수당은 사라집니다. 오는 2024년에는 부모급여가 만 0세는 100만 원, 만 1세는 5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또 맞벌이 가정의 돌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 연장보육 단가도 올립니다. 연장보육은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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