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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 명 몰린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혼란 없이 마무리
    관람 인원 100만 명이 몰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별다른 혼란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7시 26분 일본팀의 첫 불꽃놀이로 시작됐습니다. '다채로운 예술공간'을 주제로 진행된 일본팀의 공연은 일본의 전통색을 살린 불꽃이 연출됐고, 이어 '캘리포니아를 꿈꾸며'를 주제로 진행된 미국팀의 공연은 강렬한 색의 불꽃들로 자유와 꿈이 표현됐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시간의 섬광(Flashlight)'을 주제로 표현한 한국팀의 공연이었습니다. 같은 불꽃을 서로 다
    2024-10-05
  • 홍준표 "정치권에 줄 대 여의도 들어가는 검사, 세상 어지럽혀"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사 출신이라고 한 묶음으로 매도되는 세태가 부끄럽고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 "검사가 정치권에 줄 대 편 가르기로 세상 눈치나 보는 수사나 하고 그런 검사들이 여의도에 들어가는 염량세태가 세상을 혼란케 하고 어지럽힌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과 출신인 내가 의대를 지망하다가 본고사 한 달 앞두고 법대로 가게 됐는데 그때 의대로 갔으면 지금보다 훨씬 갈등 없는 세상에 살았을 터인데 가끔 잘못 선택한 게 아니었는지 후회할 때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수
    2024-04-09
  • 한동훈 "국회 세종 이전해 여의도 정치 종식·서울 개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서울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03-27
  • 한동훈 여의도서 출근길 인사 "상대보다 한 분이라도 더 만나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출근길 인사를 나섰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출근길 인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8시부터 20분가량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용찬 후보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일부 시민은 한 위원장에게 다가와 셀카와 악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인사 도중 김현준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이 한 위원장 근처로 와서 "산업은행 이전은 왜 하는 거냐"라고 소리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김 노조위원장에게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반
    2024-03-25
  • 의협 "의사 무시하고 탄압하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3일 "정부가 의사의 노력을 무시하고 오히려 탄압하려 든다면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대로 인근에서 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대회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의사가 절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정책을 '의료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이에 사명감으로 자기 소명을 다해온 전공의가 스스로 미래를 포기하며 의료 현장을 떠났다"고
    2024-03-03
  • 안철수 뒷담화 들은 이준석 "안철수씨 조용히 좀 하세요!" 밥 먹다 고성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지난 6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갖던 중 지난 4일 이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얘기하는 건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라며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했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 건 대놓고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
    2023-11-07
  • 여의도 IFC몰 앞 교통섬에 깊이 4m 싱크홀 생겨
    여의도 IFC몰 앞 교통섬에 싱크홀이 생겨 지나가던 행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m짜리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또, 인근을 지나던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인근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습니다. 구청은 원인 파악 후 싱크홀을 메울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2023-10-25
  • 역대급 불꽃쇼가 돌아온다..다음 달 7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올 가을,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주)한화는 다음 달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연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올해 행사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합니다. 먼저 중국팀(SUNNY)이 포문을 열고 약 15분간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
    2023-09-12
  • 아파트 고층서 행인 향해 BB탄 '탕탕'..20대 남성 검거
    아파트 고층에서 행인을 향해 BB탄을 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BB탄을 쏴 행인을 맞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반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시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충전식 모의소총으로 BB탄을 쏴 지나가던 여성을 맞춘 혐의입니다. 10층 이상의 고층에서 거주하는 A씨는 지상을 향해 BB탄을 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당시 BB탄을 맞은 여성은 큰 부상이 없어 즉시 신고하진 않았으나, 지난
    2023-09-07
  • 'BTS 페스타' 여의도 불꽃놀이에 30만 인파 몰린다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에 3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6일)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함께 무대 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소통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합니다. 행사가 열리는 한강공원에는 BTS 히
    2023-06-16
  •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최고 70층까지 가능...지구단위계획 결정안 공고
    - 46년 만에 여의도 아파트단지 지구단위계획 - 여의도 일대 재건축 움직임 본격 기대 서울 여의도에 있는 노후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추진할 때 최고 70층,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안'의 열람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공람 안을 보면 여의도 아파트지구 내 12개 단지는 정비사업을 위한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용도와 높이 규제가 완화됩니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단지는 최고 높이 200m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최
    2023-04-28
  • 조응천, “여의도 전체가 가볍고 경박스러워졌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민의 힘 의원들의 말실수 논란과 관련해 "여당뿐만 아니고 여의도 전체가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좀 가벼워졌고 경박스러워졌다"면서 "그냥 팬덤에 편승해서 반짝 인기와 달콤한 유혹에만 집중하는, 현찰만 찾는, 당장의 지지, 타이틀, 명함, 자리를 쫓는 그런 가벼움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적어도 여의도에서 뱃지 달고 국정을 논할 국회의원쯤 되려면 이 시대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거기에 대한 통찰을 해야 한다"면서 "
    2023-04-06
  • '4년 만의 여의도 봄꽃축제' 여의서로 벚꽃길 4월 1일부터 통제
    4년 만에 열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정오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이 통제됩니다. 애초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시기는 4월 3일 정오부터였지만 벚꽃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지며 이틀 앞당겨졌습니다. 이번에 통제되는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1.7㎞ 구간입니다. 하부도로인 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 교통은 계획대로 3일 정오부터 통제됩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4~9일 여의서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영등포구는 축제기간 방문객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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