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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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자 이유로 37억 혈세 지원받고 '성과급 잔치'?
    【 앵커멘트 】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으로 37억 원의 혈세 지원을 받았던 영광 지역 농협들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 3월 치르는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결정을 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 4개 지역 농협이 출자해 농민들의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이 RPC는 쌀값이 수매한 6만 원에서 4만 원대로 추락해 53억 원 상당의 적자를 보게 됐습니다. RPC가 파산
    2023-01-16
  • 제식구 감싸려 '수박 겉핥기식' 부실감사 논란
    【 앵커멘트 】 지난달 KBC는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정관행에 관해 보도했는데요. 보도 이후 영광군이 감사에 나섰지만 보조금 지급 절차에 대해선 살피지 않고, 감사 대상 기간마저 축소하는 등 사실상 수박 겉핥기식 감사를 해 제 식구만 감싸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마다 공무원이 입맛대로 보조금을 지급해온 잘못된 행정 관행이 드러난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KBC 보도 이후 전남도와 영광군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영광군에 주의
    2023-01-08
  • [자막뉴스] 제식구 감싸려 '수박 겉핥기식' 부실감사 논란
    【 앵커멘트 】 지난달 KBC는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정관행에 관해 보도했는데요. 보도 이후 영광군이 감사에 나섰지만 보조금 지급 절차에 대해선 살피지 않고, 감사 대상 기간마저 축소하는 등 사실상 수박 겉핥기식 감사를 해 제 식구만 감싸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마다 공무원이 입맛대로 보조금을 지급해온 잘못된 행정 관행이 드러난 영광군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KBC 보도 이후 전남도와 영광군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영광군에 주의
    2023-01-08
  • 전남 10여개 군 '인구감소·소멸위기' 경고등 잇따라
    전남 10여개 군에 대해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대한 경고등이 잇따라 켜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험도가 높은 소멸 위기 지역 59곳을 지목했습니다. 국내 지역 간 인구 이동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K-지방소멸지수'를 바탕으로 전국 228개 시·군의 인구 변화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중 전남이 13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소멸 위기 지역으로 꼽은 지자체는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2022-12-12
  • 한빛4호기 5년 7개월만에 재가동 시작
    원자로 격납건물 결함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4호기가 5년 7개월 만에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오늘(11일) 새벽 3시 40분쯤 한빛4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5일에는 100% 출력을 의미하는 전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이뤄진 계획예방정비 당시 격납건물에서 140개의 콘크리트 공극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한빛원전은 공극보수와 증기발생기 교체 등 주요 기기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습니다. 원자력위원회는 9일 '임계 전 회의'를
    2022-12-11
  • 보조금 제멋대로 주무르는 공무원..떳떳한 '행정 갑질'
    【 앵커멘트 】 공무원이 보조금 지원을 놓고 민원인에게는 엉터리 답변을 하고, 업체에는 보복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지방보조금은 지원 기준 자체가 없어 공무원의 쌈짓돈처럼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농업인 김모 씨는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광군청 공무원에게 문의 전화를 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박람회 참가자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원에 관해 문의했는데 담당 공무원이 해당 사업 자체가 없다며 엉
    2022-12-05
  • 기온 15도 뚝..맹추위 속 전남 지역 '첫눈'
    【 앵커멘트 】 오늘 영광군에 2.6cm의 첫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추위는 더 매섭게 느껴졌습니다. 추위 속 첫 눈 풍경을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구영슬 】 새하얀 눈이 마을 집집마다 지붕을 뒤덮었습니다. 산등성이에는 순백 눈꽃의 설경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김덕영ㆍ김현수 / 영광군 법성면 - "집 옥상에도 많이 쌓였고, 차에도 많이 쌓이고, 도로에도 많이 쌓여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서.." 선착장에 모여 든 배 갑판
    2022-11-30
  • [영상]올 겨울 전남 '첫눈'..영광 지역 적설량 2.6cm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광과 목포 등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올 겨울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7일 이른 첫 눈입니다. 눈이 쌓인 도로와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 방지를 위한 제설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 염산 2.6cm, 무안 운남 0.4cm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1일) 새벽까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11-30
  • 영광 해수욕장 텐트서 2명 숨진 채 발견..1명 치료 중
    전남 영광의 한 해수욕장 주변 텐트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29일 저녁 7시 반쯤 영광군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 세워진 텐트에서 남녀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20대 남녀는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숨졌고, 30대 남성은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발견된 이들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텐트 안에는 타다 남은 재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날 오후 6시쯤 광주경찰청으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고 일대를 수색 중이었습니다. 사망자 중 한 명의 가족
    2022-10-30
  •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쳤다..발전 재개
    한빛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12일) 한빛 3호기가 제 1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1일 밤 11시 45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3호기는 지난 3월 22일부터 143일간 진행된 법정 검사를 통해 원전원료, 증기발생기 및 전력 설비를 교체했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다시 발전에 들어간 한빛 3호기의 증기발생기 성능 확인시험을 마친 뒤 오는 15일 최대 출력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022-08-12
  • 영광서 올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
    올들어 우리 지역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영광에 사는 60대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사망자는 지난달 27일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섭취한 뒤 다음날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으로 입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도내 해수와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2-08-05
  • 경찰 도움으로 33년만에 잃어버린 아들 찾아
    경찰의 도움으로 30여 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극적으로 찾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33년 전 6살 아들을 잃어버렸던 67살 박 모 씨의 유전자 정보를 아동권리보장원에 등록해 검색한 결과 아들 40살 황 모 씨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 박 씨는 지난 1989년 영광군 자택 인근에서 당시 6살 난 아들을 잃어버린 뒤 미아 신고를 하고 주변 보호시설을 돌아다니며 확인했지만 황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들 황 씨는 당시 길을 잃은 뒤 헤매다 다른 지역의 보호시설에 수용되면서 나이와
    2022-07-17
  • [백장미의 솔로 캠핑]바다와 하늘 절경의 연속 영광 여행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푸른 바다와 붉은 상사화가 화려함을 뽐내는 산, 영광은 예로부터 인심 좋고 산물이 많이 나는 고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성항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지정학적 이점 때문에 국내외 사신들의 왕래가 빈번했고, 그 덕에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백제에 불교가 처음 전파된 곳도 바로 영광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백수해안도로' 영광 칠산바다를 둘러싼 16.8km의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히는 아름다운 해안길입니다. 드라이브나 트래킹을 할 수 있도록 해안을 따라 다양한 길이 조성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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