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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가지고 놀아?" 고백 거절에 성폭행 30대..징역 8년
    여성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하자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저지른 3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강간상해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16일 아침 6시 반쯤 20대 여성 B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한 고백이 거절 당하자 밖으로 나가려는 B씨의 목을 조르며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2021년 SNS를 통해 B씨를 알게 된 이후 호감을 가졌는데, B씨가 이를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도 A씨는
    2024-01-13
  • '중대재해 사이렌' 모든 국민에게 공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을 통해 기업관계자 등에게 공유된 중대재해 발생 사례, 계절·시기별 위험 예방자료 등 총 320여 건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부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료 공개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대재해 사이렌만큼 좋은 교과서가 없다며, 그동안 축적된 자료들을 공개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가 많아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현장 안전관리자 사이에서 “이제 별도 검색 없이 중대재해 사이렌 오픈채팅방만 확인하면 우
    2023-09-01
  • “성과·실적보다 내 몸 안전이 먼저”..‘중대재해 사이렌’에 몰리는 근로자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가입자가 시행 6개월 만에 3만 5천 명(8.1. 기준)을 돌파했습니다. 가입자가 다른 오픈채팅방과 SNS에 공유하는 경우를 포함하면 최소 10만 명 이상이 사이렌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습니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을 신속히 전파·공유해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안전교육 등 다방면에서 중대재해 사이렌을 적극 활용
    2023-08-08
  • "설마 내 정보도?"..카톡 오픈채팅 정보유출 논란에 "구조상 불가능"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에서 참여자들의 실명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만 카카오 측은 어뷰징(부당 사용) 행위 인지 즉시 관련 조치를 취했다며, 채팅방의 구조상 참여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정보기술(IT) 보안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업체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참여자의 실명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추출해 주겠다는 광고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오픈채팅방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참여자의 유저 아이디를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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