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러시아산 원유, 특정 가격 이하만 운송 허가'
주요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2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산 원유와 관련 제품 가격이 국제적으로 협력국가들과 합의된 가격 이하에 매입된 게 아닐 경우 운송서비스를 포괄적으로 금지하는 등 여러가지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를 말하며, 현재 G7 의장국은 독일입니다. 앞서 G7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오는 12월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