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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환전 절도..40대 중국인, 1천만원 줬다 빼앗고 도주
    환전거래를 하겠다며 만난 뒤 자신의 계좌에 돈이 입금되자 환전업자에게 준 돈을 빼앗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쯤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중국 국적 4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환전업자 B씨에게 현금 1천만 원이 든 가방을 건넸다 다시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면 거래를 위해 만난 B씨가 계좌로 위안화를 입금하자 B씨에게 줘야 할 한화 현찰을 그대로 들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3-09-04
  • 남미 아르헨·브라질 이어 볼리비아, 달러 부족에 中 위안화 거래 대폭 늘려
    최근 보유외환 감소로 위기를 맞은 남미 볼리비아가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 거래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28일(현지시각) 볼리비아 일간지 엘데베르와 라라손에 따르면 루이스 아르세 정부는 볼리비아에 중국은행을 개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마르셀로 몬테네그로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 주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직접 관련 복안을 밝히며, "볼리비아 달러 부족 상황에 대한 자구책이자 위안화를 통한 원활한 무역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볼리비아는 최근 보유 외환 고갈로 허덕이고 있습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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