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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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카드' 꺼내나..'도로 친윤당' 우려에 의견 분분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일주일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도로 친윤당' 딜레마에 빠진 모습입니다. 비대위원장을 원내대표와 따로 선임하는 '투톱' 체제에는 가닥이 잡혔으나, 비대위원장에 누가 적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22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원내·외 인사를 모두 열어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20일 선수별 모임에서는 '원내 중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세우는 데 의견이 모이는 듯했으나, 권
    2024-12-22
  • 유승민 "尹 역시 상남자, 자기 여자 '비호' 바빴다"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을 두고 '자기 여자'를 비호하기에 바빴다고 평가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의 7일 담화·기자회견과 관련해, "'건심'이 민심을 이겼다"며 "국민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사과와 쇄신책을 기대했는데 대통령은 '자기 여자'를 비호하기에 바빴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역시 '상남자'였다"며 "어제 회견에서 대통령은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보호하는 상남자의 도리'를 다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궤변이 난무
    2024-11-09
  • 유승민 "온 나라가 김 여사 문제..윤 대통령 결단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제가 후퇴하는데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나라의 운명이 더 기울어지기 전에 제발 정신 차리길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밝힌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결단의 의미에 대해서는 "남은 절반의 임기라도 경제를 살리겠다면,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 온 국민이 다 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전날 갤
    2024-10-26
  • 유승민 "병원 마비로 국민 죽어가..대통령 결자해지해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정부의 부적절한 의대증원 정책이 '의료붕괴 사태'를 초래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서 "지금 가장 급한 일은 의료붕괴 사태"라며 "정부가 살리겠다던 필수, 응급의료부터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대정원을 늘려 10년 후 의사 1만명을 더 배출할 거라더니, 당장 1만명 이상의 전공의가 사라져 대학병원들이 마비되고 의대생 집단휴학으로 내년부터 의사 공급이 줄어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잘잘못을 따지고
    2024-08-25
  • 유승민 "홍준표, 강약약강..자신의 말로나 걱정하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자신의 말로나 걱정하기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유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바로 자기 자신 아닌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척당불기 액자 아래에서 억대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라며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수억 원을 뻔뻔하게 사금고에 넣어뒀다가 발각되니 '마누라 생활비'로 줬다고 떠벌린 자가 누구인가"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024-07-10
  • 국민의힘 당권 '4파전'..오늘 나경원·한동훈·원희룡 출마 선언할 듯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서 4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날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국회 소통관에서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나 의원과 한 전 비대위원장, 원 전 장관 모두 기자들에게 당내 핵심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당의 혁신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무의미한
    2024-06-23
  • "무의미한 도전이라 결론"..유승민, 당대표 불출마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출 시 당원선거인단 80%, 일반 여론조사 20% 결과를 반영하도록 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권
    2024-06-21
  • 유승민 "2년간 尹 마음대로 한 결과가 뭔가, 답답..지금도 방황, 내가 도울 수 있어"[민방대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룰과 관련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당원 100% 전대 룰이 당을 완전히 망가뜨렸다. 저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나 유불리를 떠나서 이 룰은 진짜 말이 안 된다"며 전대 룰 개정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6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제가 출마하고 안 하고 저한테 불리하고 불리하지 않고를 떠나서, 지금 25년째 양심에 따라 정치를 해 온 사람 입장에서, 당원 100%로 당 대표를 뽑는다. 이 룰은 진짜 말이 안 되고 이것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망가졌다"
    2024-05-27
  • 유승민 "尹, 부인 수사 조국처럼 시원하게 못 하나..총장 땐 그랬는데, 안타까워"[민방대담]
    민정수석 부활과 검찰 인사를 두고 야당에서 '영부인 수사 방탄, 윤로남불'이라는 비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국민들은 정말 정의 실현을 갈망하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가 공개적으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26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저는 그게 전부 다 저 김건희 여사 특검법하고도 관계가 있는 이슈들인데"라며 "윤석열 대통령이든 부인이든 장모든 누구든 우리나라 국민들만큼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우리 헌법 11조 1항
    2024-05-26
  •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안 한다.. 여론 악화에 사실상 철회
    정부가 사흘 만에 국내 안전 인증(KC 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의 직구를 금지하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정부는 19일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실상 직구 금지 방침 철회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직구 관련 추가 브리핑'을 통해 "80개 위해 품목의 해외직구 일시 사전 차단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지난 16일 해외직구 대책 방안을 발표했을 때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 드렸어야 하는데
    2024-05-19
  • 유승민, "민주당 25만 원 지원금 특별조치법 위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강하기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더불어민주당의 특별조치법을 위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입법이 허용된다면 헌법이 보장한 정부의 예산편성권, 국회의 증액에 대한 정부의 동의권은 무력화되고 만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10일 정책현안 간담회를 열고 22대 국회에서 국민 1인당 25만 원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민생위기
    2024-05-11
  • 유승민 '영수회담 비선 논란'에 "이재명이 尹 상전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통령실 인사를 물밑 논의했다는 '영수회담 비선 논란'이 불거지자,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사실이라면 기가 막힌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가 불편해할 사람은 기용하지 않겠다',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전달한 메시지라고 소위 비선이 떠든다"며 "이재명 대표가 무슨 상전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불편해할 사람을 기용하지 않는 게 어떻게 대통령 인사의 원칙과 기준이 될 수 있나? 이재명 대표
    2024-05-08
  • 유승민 "尹, 국민 대하는 자세 바꾸고 반성해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진짜 좋은 일 하려고 대통령이 된 것 아닌가. 그런 점에서 진짜 좀 반성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9일 서울 성북구에서 성북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 지원 유세를 하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후보들은 지금 이대로 가면 전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국민들이 우리에게 회초리를 드는 그 이유를 직시하고 앞으로는 당정관계든 정책이든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자세든 모든 것을 바꾸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2024-03-29
  • 박지원, "이준석, 유승민과 조합이었으면 40-50석..이낙연과 망하고 있다"[여의도초대석]
    △이형길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을 50일 앞두고 정치권이 어느 때보다 시끄럽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 안녕하세요. △이형길 앵커: 원장님은 얼굴이 더 좋아지십니다. 선거가 체질이신가요? ▲박지원 전 원장: 열심히 합니다. 월, 화, 수, 목 오전까지는 서울에서 방송하고 목요일 오후, 금, 토, 일은 해남·완도·진도에서 두더지처럼 돌아다닙니다. △이형길 앵커: 현안 이슈에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2024-02-19
  • 유승민, "국힘 탈당 않고, 4·10총선도 불출마"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하지 않고 4·10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 당에 젊음을 바쳤고, 이 당이 옳은 길을 가길 항상 원했으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
    2024-01-28
  • 이준석 "유승민 모시고픈 마음 굴뚝같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4일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 의원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계속 전해 듣고 있다며 (유 전 의원은) 대권주자로서 작금의 보수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해 굉장히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개혁신당에서의 역할도, 국민의힘에서의 역할도 지금 타이밍에선 딱 짚이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 입장에서 유 의원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당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
    2024-01-24
  • 홍준표 "대구서 이준석, 유승민 바람 전혀 불지 않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본격화하며 사실상 내년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공식화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상황인식의 오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16대 총선 당시 대구에 자민련 바람이 불었던 것은 YS 정권 출범 당시 대구에 설립 예정이던 삼성 상용차를 부산으로 가져갔고 중심인물로 거물인 박철언 장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윤석열 정권은 대구시 정책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고 이준석은 대구와 전혀 연고가 없다"
    2023-11-11
  • '듣보잡들, 尹 믿고 당 개판' 홍준표에 김병민 "안 아파..이준석·유승민 보는 듯"[여의도초대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듣보잡들이 대통령 믿고 설쳐서 당이 개판이 됐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은 "당 분란을 만드는 유승민, 이준석 전 대표와 뭐가 다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장 생중계를 들었다. 언어 표현이 좀 거칠었다.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원외인 김병민 최고위원은 특히, 홍준표 시장이 초선과 원외를 콕 집어서 거듭 "듣보잡들"이라고 지칭하면
    2023-11-09
  • '尹 레임덕' 발언 유승민, '호랑이 키워달라' 이준석..국힘 잡아먹나[국민맞수]
    유승민 전 의원의 ‘12월 결심’ 발언과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대구에서 “고양이 정치인 말고 호랑이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선 “탈당하고 ‘윤핵관’ 지역구에 가서 정면승부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박성민 최고위원은 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rsquo
    2023-10-23
  • 홍준표 "유승민·이준석 신당 창당? 득표 어려울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국민의힘 유승민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비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유 의원과 이 전 대표가) 탈당하고 나가본들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은 제3지대가 발 붙이기 어려운 진영대결이 최고점에 이르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되기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나가는 것은 과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정희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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