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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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연 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일부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이 2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015∼2019년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계좌로 41억 원의 기부금품을 모집하고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 등 1억 7천만 원의 기부금품을 개인 계좌로 모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1심은 윤 의원의 보조금법 위반·업무상 배임 등 혐의 가운데 1,718만 원 횡령만을 유죄
    2023-09-20
  • 윤미향, 조총련 행사참석 비난한 여당 의원 무더기 고소
    사전 신고 없이 조총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는 무소속 윤미향 국회의원이 자신을 비난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무더기로 고소했습니다. 윤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강민국·이용·태영호 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이유로는 이들이 자신의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근거로 논평을 내거나 SNS 글을 올렸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강 의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전국민적 분노유발자 윤미향 의원" 등의 표
    2023-09-08
  • 경찰, 조총련 행사 무단 참석 윤미향 '국보법 위반' 수사
    경찰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 행사를 미신고 상태로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윤 의원을 국가보안법 및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8일 오전 이 의원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5일 윤 의원이 반국가단체인 조총련의 행사에 참석해 사전 신고 없이 조총련 구성원을 만났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보수성향 시민단체 등이 검찰에 제출한 고발도 넘겨받아 함께 수사할 방침
    2023-09-07
  • 강민국 "조총련 행사 참석한 윤미향 제명해야"
    국민의힘이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제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논평을 3일 발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 혈세를 받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우리 정부의 도움을 받아 일본에 입국해 정작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국회는 반국가세력과 대한민국을 위협한
    2023-09-03
  • 5·18 계엄군 성폭력 피해자, 국회에서도 '목소리'
    【 앵커멘트 】 오늘(16일) 국회에서는 과거사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지난달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KBC 보도를 통해 80년 5월 당시 계엄군 성폭력 피해 사실을 밝힌 생존자의 목소리도 국회에서 전달됐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0년 5월 당시 광주의 한 버스회사 안내원이었던 김수연 씨. 회사 차량을 타고 퇴근하던 길, 계엄군에게 당한 성폭력 피해를 43년 만인 지난 5월, KBC 취재진 앞에서 처음으로 털어놨습니다. ▶ 싱크 : 김수연
    2023-06-16
  • 조수진, “이재명 ‘기본금융’은 본인 리스크 회피용"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금융’ 주장에 대해 “진실로 민생을 위한 법안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구 쏟아내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직격 했습니다. 조 의원은 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계속 기본 시리즈를 얘기하지만 아니 본인이 기본이 안 됐지 않느냐?”며
    2023-04-05
  • '정의연 기부금 횡령 의혹' 윤미향 벌금형..대부분 무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오늘(10일) 보조금관리법 및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윤 의원은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2015년~2019년 단체 계좌로 모두 41억 원의 기부금품을 모집하고,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나 해외 전시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의 명목으로 1억 7천만 원의 기부금품을 개인 계좌로 모금한 혐의 등으로
    2023-02-10
  • "윤미향은 돈미향" 전여옥 전 의원 패소..1,000만 원 배상 판결
    전여옥 전 의원이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돈미향'이라고 불러 1,000만 원의 배상 책임을 물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단독은 오늘(21일) 윤미향 의원이 전여옥 전 의원을 상대로 낸 '불법행위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윤 의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블로그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등친 돈으로 빨대를 꽂아 별의별 짓을 다 했다"며 윤 의원을 '돈미향'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또, "딸 통장에 직접 쏜 182만원은 룸 술집 외상값을 갚은 것"이라고 적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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