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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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지지율 32.6%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70대 이상도 '외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6%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4.7%p 하락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10월 3주차 32.5% 이후 가장 낮습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9.6%p나 떨어졌고, 30대는 7.5%p, 20대는 3.7%p 떨어졌습니다. 부정 평가는 4.1%p 오른 63.6%로 집
    2024-04-15
  • 尹, 긴급 경제안보회의 개최 '이란-이스라엘 공습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등 중동 정세를 논의하는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14일 회의를 열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내외 안보·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이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제 유가와 환율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살펴보고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긴급경제안보
    2024-04-14
  • 정광재 "尹, 실패 반복 안 돼..이재명과 협치해야, 한동훈은 재기 성공할 것"[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참패 총선 결과와 관련해 비서실장을 통해 ‘국정 쇄신’을 강조한 것에 대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본다"며 "대통령실에서 전향적으로 고민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생, 경제 이런 부분에 대한 책임을 대통령 한 사람에게 묻기는 어려워도 대통령 한 사람에 오롯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건 그 사람이 가진 대통령이 가진 정치적 태도 이런 거 아니겠냐. 그
    2024-04-14
  • 부승찬 "尹, 국정 쇄신?..김건희 보호 의지, '이재명 범죄자' 확신부터 버려야"[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서실장을 통해 밝힌 것과 관련해 경기 용인시병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지난 2년간 보여줬던 행보 자체가 과연"이라며 "대통령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국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냉소하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부승찬 당선인은 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난번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했을 때도 ‘국민이 무조건 옳다’라
    2024-04-14
  • 박지원 "민심은 이미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처리"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며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내각 구성, 김건희,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밖에도 "물가, 자영업,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2024-04-13
  • 대통령 비서실장 원희룡, 김한길, 장제원 거론...이르면 내일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입니다. 2기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입니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인선한 후 대통령실 참모진을 추가로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
    2024-04-13
  • 이준석 "尹 정부 가장 큰 문제는 뭉개는 것..후임 총리부터 화끈하게"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서 시간만 보내면서 뭉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에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 가지려면 한덕수 총리의 후임 총리부터 화끈하게 위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층에게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
    2024-04-11
  • '정권 심판론'이 광주·전남 투표율 끌었다
    【 앵커멘트 】 22대 총선에서 기록된 광주·전남 투표율은 최근 30여 년 내 총선 투표 중 가장 높았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22대 총선 투표율은 광주 68.2%, 전남 69%입니다. 광주는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전남은 15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총선 때는 광주 65.9%, 전남 67.8%를 기록했습니다. 투표율 급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정권 심판론'입니
    2024-04-11
  • 윤석열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정 쇄신은 당연하고 인적 쇄신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 쇄신이 야당과 소통에 나서겠다는 의미를 포함하는지에 대해서
    2024-04-11
  • 尹 "국정 쇄신엔 인적 쇄신 선행돼야"..한덕수 총리, 사의 표명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1일 한 총리가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 외에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 전원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메시지를 내고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 쇄신'에 인적 쇄신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
    2024-04-11
  • 외신이 본 총선 출구조사 결과 "여당 총선 대패".."尹 레임덕 빠질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으로 압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신들이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10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이 전체 300석 중 183~197석을 차지하고, 여당인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은 85~10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실제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 결과대로 나온다면 윤 대통령에게 커다란 타격을 가해 남은 임기 3년 동안 레임덕에 빠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
    2024-04-10
  • 이준석 "누가 당선돼야 尹대통령 술맛 떨어질까"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마지막 유세에서 여당과 야당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경기 동탄 롯데백화점 인근 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누가 당선돼야 윤석열 대통령께서 좋아하는 약주 술맛이 제일 떨어질까 물어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무식하게 막무가내로 나서면서 대한민국 국정을 마음대로 하는 것의 절반은 윤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몰이해, 나머지 절반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비론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그러나
    2024-04-10
  • 尹 "의료개혁, 국민·의료인 중 어느 한쪽 희생 강요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부천세종병원에서 주재한 의료진 간담회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 줘야 의료 서비스 상대방인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천세종병원은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심장 전문병원입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은 이날이 네 번째로,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04-09
  • 이준석 "국힘, '대장 공룡' 尹과 함께 멸종할 것..갑자기 호들갑, 나 쫓아낼 때 예고"[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의원들을 '공룡', 윤석열 대통령을 '대장 공룡 티렉스'로 지칭하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멸종 수준의 큰 낭패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양두구육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는데요. 결국 양의 머리를 쓴 티렉스, 그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존재는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이겠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자신의 SNS에 "혜성이 날아온다고 분명히 예고했는데 날아온다고 예고하면 내부 총질러라고 몰았던 연판장 공룡들이 왜 갑자기 호들갑입니까?
    2024-04-09
  • "尹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 제작자 특정…정당 위해 일해"
    경찰이 온라인에 유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조작 영상 제작자를 특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대통령 허위 영상과 관련해 추적을 통해 작성자를 특정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라며 "본인도 자신이 (영상을) 만든 게 맞다고 시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남성에게 당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도 어느 정당에 소속됐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으며 최근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 청장은 "별도로 영상
    2024-04-08
  • 이준석 "尹, 이재명-조국 두려워할까..난 두려워 해, 아파할 곳 잘 알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권 심판이냐 야당 심판이냐. 여야의 살얼음판 승부,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한데요. 이와 함께 이 지역구에서 누가 살아서 돌아올까 궁금함과 관심을 자아내는 곳들이 있는데 오늘(8일) '여의도초대석'에서 만나볼 사람도 과연 이번엔 국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함을 자아내는 정치인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이게
    2024-04-08
  • 이준석 "尹 혼자 사전투표, 여사는 투표 안 할 건가..어차피 노출, 진퇴양난 자초"[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없이 혼자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왜 그런 식의 기획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진퇴양난을 자초한 것"이라고 촌평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영부인이 실제로 투표를 안 하셨는지 아니면 다른 데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안 하신 거라면은 이것도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이같이 촌평했습니다. "만약에 영부인께서 혼자 따로 본 투표를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되면 어차피 용산에 이제 투표소는 정해져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또 다른 억측
    2024-04-08
  • 조국, 사전투표 일정·장소 변경.."尹대통령과 같은 곳에서 투표"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같은 장소에서 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조국 대표는 5일 오후 4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한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성태윤 정책실장과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조국 대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는 6일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공
    2024-04-05
  • '윤대통령-전공의' 협의 난항…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한테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이 어렵게 이뤄졌지만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처음으로 이번 의료대란 해결 접점을 찾기 위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지속될 전망입니다. 박 위
    2024-04-04
  • 전공의 대표, 오늘 尹 대통령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대표와 만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과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대통령실도 이를 수용했습니다. 이번 면담에는 박단 회장 혼자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과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대통령실에서 밝힌 지 이틀만에 대전협 회장이 면담에 나선 겁니다. 박 회장은 이날 대전협 대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 계획을 알리면서 "4월 10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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