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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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아 계엄 모의 4인방 지목 정보사 대령 "국민께 사과"
    12.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정 모 대령이 선관위 장악 시도를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정 대령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김경호 변호사는 20일 정 대령의 '대국민 사과 및 자료 공개문'을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해당 공개문은 정 대령 측이 변호인에게 제시하 진술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정 대령은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의 한 롯데리아 지점에서 계엄 계획을 논의한 4인방 중 1명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김 변호사는 정 대령에 대해 "자신의 잘못된 판
    2024-12-20
  •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 명장 명판서 '윤석열' 가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대한민국 조리 명장 명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가려 화제입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광역시에 있는 안유성 셰프의 가게 앞에 비치된 명판의 모습이 공유됐습니다. 지난해 9월 안 셰프가 조리 명장으로 선정돼 받은 명판에는 '제698호 대한민국 명장 요리직종 안유성'이라는 설명과 함께 '대통령 윤석열' 부분에 윤석열 세 자가 동그란 은박지로 가려졌습니다. 안 셰프가 운영하는 다른 식당에서도 윤 대통령의 이름이 가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
    2024-12-20
  • 공조본, 尹에 2차 소환 통보..25일 성탄절 출석요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국방부 조사본부 등이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출석 요구를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출석요구서에는 성탄절인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평일보다 청사 출입 인원이 적은 공휴일로 조사 날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윤 대통령 혐의
    2024-12-20
  • "김용현,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오찬서 '국회 탱크로 밀어버려' 취지 발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당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국회를 탱크로 확 밀어버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현은 12월 3일 (오전) 11시 40분 국방컨벤션센터 오찬에서 '국회가 국방예산으로 장난질인데, 탱크로 확 밀어버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오찬에 참석한 국방부 정책차장인 방정환 준장이 당일 오후에 휴가를 내고 정보사
    2024-12-20
  • 우종수 경찰 국수본부장 "검찰의 휴대전화 압수 매우 유감"
    검찰이 '체포조' 지원 의혹을 받는 경찰 지휘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경찰에서 반발이 터져 나옵니다.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은 19일 검찰이 자신을 포함한 수사기획 라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데 대해 "참고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본부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별수사단장으로서 엄정한 수사를 위해 공조수사본부까지 꾸린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압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 체제로 흔들림 없이
    2024-12-19
  • 박지원 "오빠, 천공이 하래, 빨리 계엄 해..김건희 이게 어떻게, 尹 업보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 그게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하느님을 의심하면 안 된다. 지금은 실패한 게 아니다. 어떤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힘을 모아줄 것이다. 세계의 힘을 모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정치 활동에 조언을 해줬다는 역술인 천공이 어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설법을 통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천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개해 준 사람은 김건희 여사라고 하는데. 윤 대통령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 선포 뒤엔 이런 신화적 사고를
    2024-12-19
  • 산타 믿는 10살 초등생이 쓴 편지 "대통령 끌어내려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계엄으로 충격을 받은 초등학생이 산타에게 보내기 위해 쓴 편지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 3학년이 쓴 글이 난리 남"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와이프가 책상 정리하다가 구석에 숨겨놓은 것(편지)을 찾았다"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스케치북을 찢어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산타 할아버지, 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크리스마스까지 살 수 있을까요? 우리 대통령 제정신이 아니에요"라는 글이 적혀
    2024-12-19
  • 나경원 “민주당 지지자들 국회 포위..계엄 해제 참여 못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비상계엄 해제 의결에 불참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국회를 포위하고 있어 (경내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19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어떻게 일찍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부랴부랴 국회 경내로 들어오려고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모두 포위됐다"면서 이같은 취지로 말했습니다. "일부 (국민의힘) 위원들은 국회 경내로 들어가려다가 (민주당) 지지자들로
    2024-12-19
  • 5·18 유족회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법의 심판 받아야"
    5·18 민주유공자유족회가 "12·3 내란 수괴 윤석열은 즉각 수사에 응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18 유족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을 겨눈 반인륜 범죄를 저지르고,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 시도로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의 내란과 반헌법적 행위는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이 작년과 올해 5·18민주묘지를 방문한 것은 위선이었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는 거짓말로 국
    2024-12-19
  • 광주시민사회 "거부권 행사 한덕수 탄핵하라"
    광주 시민사회가 농업·민생과 국회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탄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 175개가 꾸린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19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의 파면을 막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지키려는 자들의 집결과 반격을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덕수 권한대행은 12·3 내란 사태 진상 규명에 필요한 국회 증감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복위를 위한 첨
    2024-12-19
  • 성난 농민, 트랙터 몰고 용산 진격.."내란 수괴 윤석열 구속하라"
    12·3 내란 사태에 성난 전국 농민들이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농민 100여 명은 이날 오전 트랙터 20여 대와 화물차 60여 대를 몰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12·3 내란 수괴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고 탄핵 표결에서 다수가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서도 내란에 동조한
    2024-12-19
  • 검찰, '비상계엄 체포조 의혹' 경찰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실에 수사관 등을 보내 '주요 인사 체포조'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국수본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군방첩사령부 요청에 따라 주요 정치 인사를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수본은 비상계엄이 있던 3일 밤 11시 32분쯤 방첩사 측이 국수본 실무자에게 연락해 "
    2024-12-19
  • '尹 탄핵심판' 국회 대리인단에 17명 선임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국회 측 소추 대리인으로 19일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을 비롯한 17명의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김 전 헌법재판관을 포함해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과 '이명박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특별검사를 지낸 이광범 변호사 등 3명이 대리인단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김진한 변호사가 대리인단의 실무 총괄을 담당합니다. 국회 탄핵소추단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대리인단 인선 기준으로 "헌법 수호 의지가 강하고 의회주의, 법치주의, 삼권분립 등
    2024-12-19
  • 헌재, "尹 서류 오늘도 반송..송달 여부 23일 밝힌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와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송달한 서류가 여전히 대통령실과 경호처의 수취 거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9일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탄핵 심판 접수통지서가 오늘도 반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는 23일 송달이 거부된 서류를 법적으로 효력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할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가 보낸 탄핵 심판 관련 서류를 수령하지 않으면서 심판 절차가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입니
    2024-12-19
  • 尹 측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어..그만두라고 그만두는 내란 어디있나"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윤 대통령은 '체포'의 '체' 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대통령도 '법률가'다. 뭘 체포를 해라, 뭐 끌어내라 그러한 용어를 쓰신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실무장 하지 않은 상태의 300명 미만의 군인들이 국회 간 상황이었고 그 넓디넓은 의사당 주변에 그 정도밖에 인원이 되지 않았다"면서, "대통령께서 절대 시민들과 충돌하지
    2024-12-19
  • "尹, 파면될 것" 73%.."헌재, 빨리 결정해야" 6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돼 파면될 것이라는 응답이 73%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9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윤 대통령의 파면을 예측하는 응답은 73%였습니다.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비율은 21%에 그쳤습니다. '대통령 파면'을 예상한 답변은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절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0대~50대 사이에서 80%를 넘거나
    2024-12-19
  • 최용선 "尹, 법꾸라지처럼 수사 피하려..수사 거부하는 자가 내란수괴 공범" [와이드이슈]
    탄핵소추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수사를 거부하는 자가 이 내란의 수괴이고 범죄자의 공범"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내란 혐의 수사와 관련한 수사기관들의 수사에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직격했습니다. 최 부위원장은 "(특검 개시에 앞서) 국가수사본부를 비롯한 공조수사본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증거물을 확보해야 되는데 지금 대통령실과 경호처에서 이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
    2024-12-19
  • 尹 측 "'나 내란한다'하는 내란 어디 있나..필요하면 직접 변론"
    윤석열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내란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향후 탄핵 심판 법정에 직접 출석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내란죄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도, 동의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석 변호사는 "전 세계에 전파될 기자회견을 통해 '나 내란 합니다'하는 내란이 어디 있느냐", "2~3시간 만에 국회에서 그만하란다고 그만하는 내란이 어딨나"며 항변했습니다. 또 "일부 인사들이 '대통령이 체포하라고 했
    2024-12-19
  • 박지원 "'헌재 탄핵문서 수령 거부' 尹, 인간이 불쌍..더럽고 추접, 끝까지 파렴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이 보낸 생일 케이크는 받고 헌법재판소가 보낸 탄핵심판청구접수통지서는 거부하면서 수사기관의 소환 요구에도 불응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더럽고 추잡하다. 이 정도면 인간이 불쌍하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게 검찰 출신 대통령이 할 짓이냐고요. 케이크는 받고 통지서는 안 받고. 파렴치한 선택적 수령이다. 파렴치하다"고 직설적으로 윤 대통령을 성토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마지막이라도 그래도 2년 7개월 동안 우리나라 대통령
    2024-12-19
  • "화끈한 2차 계엄 부탁" 교회 현수막..전광훈 등 고발 당해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요구하는 등의 발언을 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19일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전광훈 목사와 측근 A씨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전날 접수했습니다. 센터 측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이어진 토크쇼에서 '내가 볼 때는 제2의 계엄,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이 나라에서 척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 지역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 남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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