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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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85.4%, "尹 대통령 잘 못하고 있다"
    기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4%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보가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0.7%만이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하는 편이다'가 9.4%, '매우 잘하고 있다' 1.3%였고, 대다수 기자들은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47.6%, 37.8%는 '잘 못하는 편이다'라고 답해 부정 평가 비율이 85.4%로 나
    2022-08-17
  •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내부총질 문자' 입장 밝히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첫 공식 회견으로, 국내 언론뿐 아니라 외신도 참여합니다. 윤 대통령은 약 15분 가량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뒤 나머지 25분간 기자들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질의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강인선 대변인이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 주요 정책뿐 아니라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직제 개편, 국민의힘 내홍,
    2022-08-17
  • 우상호 "윤석열표 브랜드 깨졌다..취임 100일 낙제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게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낙제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표 브랜드가 깨진 것이 가장 뼈아픈 문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자초한 것도 많다. '내부총질 문자'는 집권당 내부에 폭탄을 던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집권당 내부에 감놔라 배놔라 관여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2-08-16
  • 尹, 인적개편 주장에 "변화는 정치적 득실 따질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 주장에 대해 "변화라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변화이어야 한다"며 "정치적 득실을 따져야 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100일을 전후로 대통령실 인적구성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취임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로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만 휴가 기간부터 제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것이 있고, 국민을 위한 쇄신으로서 꼼꼼하게 실속 있
    2022-08-16
  • 尹 대통령, "北 비핵화 전환하면 경제와 민생 획기적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세계 지속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대규모 식량 공급,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2022-08-15
  • 이준석, "욕 먹은 이유 생각하라"는 洪에 "수준 낮은 이야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왜 그런 욕을 먹었는지도 생각해봤으면'이라고 한 것에 대해선 "수준 낮은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예를 들어 학교에서 왕따 피해자가 있을 때 가장 이제 안 좋은 게 뭐 왕따 당하는데도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羊頭狗肉)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선 "양두구육은 소위 표리부동이랑 비슷한 얘기"라면서 "우리가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한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
    2022-08-15
  • 尹, 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애국지사 자택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제77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애국지사 보훈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한국 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해 추모사에서 "우리가 마음껏 누리는 자유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과 절망 속에서도 오직 자유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 묘소에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중국 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전사하거나 옥중 순국하신 13분을 포함해 17위의 선열들이
    2022-08-14
  • 우상호, "尹,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
    - 이준석 대표 기자회견 관련 尹 비판 - "국민통합은 커녕 당내 통합도 못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어제(13일)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충남 공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이준석 대표의 말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우리는 배은망덕한 대통령을 모시고 있구나 하는 한탄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고생해서 대통령 만들어줬더니 정작 그 사람은 사석에서 나를 이X
    2022-08-14
  • 윤석열 대통령, 17일 '취임 100일' 첫 공식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합니다.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은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을 통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언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당초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청사 출근길 문답을 통해 취재진과 상시적으로 질의응답을 하고 있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2022-08-12
  • 민주당 "정치인 제외 사면·복권은 '실패'"..정의당 "재벌 총수, 풀어줄 거면 재판 왜 하나"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정치인이 제외된 정부의 특별사면·복권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 통합을 위해 사면을 할 때 정치인을 포함한 게 관례인데, 이번에 유독 정치인만 제외하는 것이 타당한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이원욱 의원도 "국민 통합을 위해 이 전 대통령, 김 전 지사에 대한 사면은 반드시 실시해야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첫
    2022-08-12
  • 尹 지지율 25%..취임 100일 무렵 역대 대통령 두 번째로 낮아
    취임 100일을 닷새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긍정률이 25%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00일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2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p 오른 25%,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와 같은 6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15%)', '전반적으로 잘한다
    2022-08-12
  • [여론조사]"尹대통령 지지층 3명 중 1명 등 돌렸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3명 중 1명은 부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8.6%를 기록하며 2주 째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68.2%로 40%p 가까이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밝힌 응답층에서조차 '잘못한다'는 응답이 37.3%를 기록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30대와
    2022-08-11
  • 장윤미 "신림동 현장서 검사 같았던 대통령..검찰 한계"[백운기 시사1번지]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감식을 나온 검사 같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이라는 비정치인을, 아주 이례적으로 돌출적인 상황 속에서 나온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는 다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검찰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신림동 현장에 가셨을 때도 현장 감식 나온 검사 같았다고 누가 그랬다"며 "굉장히 거리를 두고 '왜 그렇게 됐냐, 어떤 상황이냐'고 본인이 질문할 상황이냐"고
    2022-08-11
  • '尹 지지층 1/3 이탈'..긍정평가 28.6%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3명 중 1명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28.6%로 지난주(27.4%)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는 긍정평가보다 40%p 가까이 높은 68.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밝힌 응답층에서조차 '잘못한다'는 응답이 37.3%를 기록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70대
    2022-08-11
  • '폰트롤타워' 논란에 "국민이 원하는 건 그런 것 아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기록적인 폭우에도 자택에서 '전화'로 지시를 내린 이른바 '폰트롤타워' 논란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국민들이 원하는 모습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나라가 IT강국이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자택에 가서도 휴대전화와 각종 시스템을 이용해 지휘할 수 있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그런 것이 아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70~80%가 아니고 20%대라고 한다면 대통령 옆에서 누
    2022-08-10
  •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에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이런 기상이변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림동 침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저지대 침수가 일어나면 지하 주택에 사는 분들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하천과 수계 관리 시스템
    2022-08-10
  • 시민수석 "비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 안 하나..무책임한 공격"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대응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이 계신 곳이 곧 상황실"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 수석은 오늘(10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8일 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윤 대통령이 다시 차를 돌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미 차를 못 돌리는 (시간에) 퇴근을 하고 계셨던 것 같다"며 "저녁 9시부터는 이미 서초동 지역 주변에 침수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겨도 또 퇴근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비가 온다고 그래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느냐"며 "폭우
    2022-08-10
  • 박홍근 "대통령이 스텔스기, 아크로비스타가 국가위기관리센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집중호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국민이 밤새 위험에 처해 있는 동안 컨트롤타워인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이 물바다가 되는 때에 대통령은 뭐 하고 있었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급기야 SNS상에 무정부상태란 말이 급속도로 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비규환의 와중에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전화로 위기상황에 대응을 했다는데 대통령이 무슨 스텔스기라도
    2022-08-10
  • 장성철 "대통령의 공무원 출근 시간 조정, 잘못된 지시"[백운기의 시사1번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도록 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문제라고 생각 드는 것은 대통령께서 공무원 11시까지 출근 시간 조정"이라며 "정말 잘못된 지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무원들이 할 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본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늦게 출근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이렇게 당부하셨어야 했다.
    2022-08-09
  • "세금 들여 집무실 옮기더니.." 민주당, 尹 재난 대응 '직격'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이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윤 대통령이 자택에서 전화 지시를 한 것을 두고 집무실 이전 문제를 다시 비판했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분일초를 다투는 국가 재난 상황 앞에 재난의 총책임자이자 재난관리자여야 할 대통령이 비 와서 출근을 못 했다고 한다"며 "향후 비상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벙커에 접근해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전국에 연결된 회의시스템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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