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 함정·헬기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경비함정과 헬기가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역할을 수행하는 등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이달 15일 기준 8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해경 371명, 여수해경 224명, 완도해경 187명(21.8%), 부안과 군산해경이 각각 47명과 27명입니다. 전체 응급환자 이송 사례 중 목포와 여수, 완도가 90%를 차지하는 이유는 이들 지역에 섬이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서해해경청의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느는 추세입니다. 2017년 7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