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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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불법 도박' 이재명 장남 검찰 송치..성매매 의혹은 불송치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에 대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로 이 대표의 장남 동호 씨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다만, 불법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동호 씨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게시판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하는 댓글을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지난해 말 유튜
    2022-10-26
  • 이재명 "정치 사라지고 폭력적 지배만 남아..맞서 싸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는 사라지고 폭력적 지배만 남았다. 일부 정치 검찰들의 검찰 독재, 공안 통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5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야당을 말살하고, 폭력적 지배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면 이제 우리는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중앙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을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을 언급하며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 제1야당의 중앙당사가 침탈당한 폭거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다신 반복돼선 안 될 참혹한 현장
    2022-10-25
  • 주호영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 부적절..李 문제는 개인이 해결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시정연설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특권이라도 되는 것처럼 정치 사안과 연결 지어 보이콧을 선언하는 것은 너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보이콧 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국회의 법상 책무마저도 버리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헌정사상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보이콧하는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고 말
    2022-10-25
  • 태도 돌변한 유동규..재판서 '이재명' 적극 언급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 재판에 출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법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그 동안 재판에서 이 대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던 유 본부장 측은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이 대표의 책임을 부각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정영학 회계사에게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건설사를 배제하는 결정 과정이 성남시청 또는 성남시장으로부터 위에서 아래로 지시가 내려온 것 아니냐"고 추궁하며 당시 성남시
    2022-10-24
  • 윤상현 “민주당사, 소도 아냐..이재명, 정치탄압 선동적 언어 구사”[여의도초대석]
    - ‘김용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검찰,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 - 윤상현 “최측근 연루, 이재명도 알았을 것”..이재명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아” 검찰이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 재시도에 나선 것과 관련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까딱하면 야당 탄압, 정치 보복이라고 말하는데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KBC광주방송 &lsquo
    2022-10-24
  • 이재명, 민주당 압수수색에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아"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4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내일이) 대통령 시정연설인데 오늘 이렇게 압수수색을 강행하겠다고 하는 데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제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하겠다, 지배만 남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장동 특검'에 대해서는 "정쟁적 요소는 1년이 넘었기 때문에 특검에 맡기고 민생에 집중하자는 것"이라며 여권을 향해 특검 수
    2022-10-24
  • 김해영 "이재명 대표 그만하면 됐다..이제 내려와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해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시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해영 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님, 그만하면 되었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두 문장의 짧은 글을 올렸지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당 전체로 확산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보여준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당 내에 비이재명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이 대표의 자진사퇴와 함께 정계 은퇴까지 요구한 발언이라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초선이었던 김 전 의원은
    2022-10-23
  • 홍준표 "검사 곤조 빼야 대성, 선악 공존하는 아수라판"
    홍준표 대구시장이은 22일 "정치를 하려면 검사의 곤조를 빼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된다"며 "정치는 증거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법절차처럼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고 선악이 공존하는 아수라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대성을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곤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곤조가 없는 검사는 유능한 검사가 될수도 없고 검사답지 않다고도 한다. 특수부·강력부 출신 검사들이 바로 그런 타입"이라며 "곤조있는 검사는 한번 물면 놓지 않고 한번 당하면 절대
    2022-10-22
  • 김용ㆍ서욱ㆍ김홍희 구속..희비 엇갈린 與野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에서 전 정부 인사들이 나란히 구속되자 희비가 엇갈린 여야가 대조적인 논평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민주당이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김 부원장 구속을 두고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시작된 검은 돈의 흐름이 이 대표의 분신인 김 부원장에게 흘러간 경위가 만천하에 알려졌다"며 "돈을 만든
    2022-10-22
  • 남욱, '대선자금' 보내고 "부동산 신탁사 설립 허가" 요구
    '대장동팀'의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으로 돈을 보내면서 부동산 신탁회사 설립 허가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 조사를 받으면서 이 같은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해 2월 유 전 본부장에게 "광주 쪽을 돌고 있다"며 대선 경선에 필요한 자금 20억원을 요구했고, 유 전 본부장은 이 요구를 남 변호사에게 전달해
    2022-10-22
  •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구속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로 체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네 차례에 걸쳐 대장동 사업자들이 마련한 불법 정치자금 8억 4700만 원을
    2022-10-22
  • 이재명 "특검 수용하라" 대장동 의혹 정면돌파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푼의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불법 대선자금 의혹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에 나섰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부정 수사 의혹까지를 망라한 특검을 제안했는데 여당에선 특검을 거부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는 대선자금은 커녕 사탕 한 개 받지 않았다며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야당을 향한 정치탄압과 보복수사의 칼춤 소리만 요란하다며 대통령과 여당에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특검은 지금까지 제기된
    2022-10-21
  • 설주완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내가 준비..당은 민생 챙겨야"[촌철살인]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자문지원단 변호사가 "사법리스크는 내가 준비할테니 당에서는 민생 정책을 챙겨달라"는 이재명 대표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설 변호사는 오늘(2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저희 당으로서도 '조국 수호'가 정권을 빼앗기는 단초가 됐다는 평가가 있다"며 이같은 트라우마를 의식해 이 대표가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주 양곡관리법을 국회(농해수위)에서 처리한 것도 그런 것(민생 우선)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지난 19일 밤 압수수색에
    2022-10-21
  • [영상]이재명 "사탕 하나 받은 것 없다..특검 수용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불법 대선자금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사건 수사에 대해 "파도 파도 나오는 것이 없으니 이제는 조작까지 감행하는 모양"이라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왜곡되고 야당을 향한 정치탄압과 보복수사의 칼춤 소리만 요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대선 자금은 커녕 사탕 하나 받은 것이 없다. 보수 정부와 맞부딪치며 살아남은 유일한 길은 유능하되 청렴해야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2022-10-21
  • 이재명 "尹·국민의힘, 정치와 협치 포기..오로지 지배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정치와 협치는 포기하고 오로지 지배만 하겠다는 것이냐. 통치만 하겠다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은 정치가 아니다. 국가 경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신을 향해 조여오는 검찰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주사파' 발언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원래 집권 여당은 가급적 야당과 협치를 추진해 정해진 정책을 실행하고, 야당의 역할은 견제가 중심에 있기 때문에 여당에 대
    2022-10-21
  • 이재명 대표, 오전 11시 檢 수사 관련 기자회견.."김용 결백 믿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1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지난 8월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선 자금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이날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산업실장인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
    2022-10-21
  • 박홍근 "김건희 압수수색은 0차례..'유검무죄 무검유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유검무죄 무검유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소위 이재명 당대표와 관련된 수사는 압수수색이 최소 224차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300차례 가까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는 단 한 차례도 압수수색이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완전히 수사의 형평성과 긍정성을 잃은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2022-10-21
  • 檢, '이재명 불법 대선자금 의혹' 김용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 부원장에 대해 오늘(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불법 정치자금 8억 4,7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
    2022-10-21
  • 이재명 "불법 자금 1원도 쓴 일 없다..정치 아닌 탄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정치가 아니라 이것은 그야말로 탄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0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정감사 중에 야당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생이 어렵고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평화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맡긴 권력을 야당 탄압에, 초유의 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소진하고 있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역사가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진실은 명백하다"고 강
    2022-10-20
  • 검찰, '이재명 최측근' 김용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19일) 오전 김용 부원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위례 신도시 개발 민간 사업자들로부터 5억여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위례 개발이 추진된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김 부원장은 당시 성남시의원을 지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부원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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