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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인요한 사퇴 만류…'한동훈 체제' 일단 유지될 듯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친윤(윤석열) 성향인 인요한 최고위원의 사퇴를 만류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후 나올 '한동훈 지도부 붕괴'와 책임론에 따른 내부 갈등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4일 언론 등에 따르면 인요한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할 생각이었지만 권 원내대표가'지금은 당이 화합해야 할 때'라며 만류해 마음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연쇄 사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시나리오가 당장 현실화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앞서 탄핵안 통과 시 사퇴 의사를 밝힌 장동혁 최고위
    2024-12-14
  • "'탄핵 반대' 인요한은 사퇴하라"..순천 지역사회 '반발'
    전남 순천 출신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데 대해 지역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3일 윤석열 퇴진 순천시민비상행동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7일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인요한 의원을 규탄하며 국회의원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행동은 "인 의원은 탄핵 투표 불참과 12·3 내란사태 상설 특검 반대 그리고 내란범죄 혐의자 신속 체포 요구안도 반대했다"며 "그는 더 이상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SN
    2024-12-13
  • "尹 대통령 다음 달 서거" 예고 전화..경찰 수사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신원 불상의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으로부터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인 의원실 측은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대통령실에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 예고는 아니다"라면서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를 추적해 전화를 건
    2024-09-25
  • 인요한, 원희룡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출마.."화합하며 나갈 사람"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7·23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에 출마합니다. 당 혁신위원장 출신인 인 의원은 25일 여의도 당사에 출마 서류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이 아직 안 끝났다"며 "변화와 통합, 특히 통합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인 의원은 "대통령실과 원만하게 소통하고 당하고도 같이 호흡을 맞추는 분이 당 대표가 돼 윤석열 정부의 나머지 3년을 성공적으로, 건설적으로, 내부 갈등 없이 가는 게 내 소박한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 전 장
    2024-06-25
  • 인요한 첫날 사전투표 "이번만, 한번만 기회를 달라"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나섰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동주민센터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사전투표를 한 뒤 "진심으로 국민 여러분을 섬기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이번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말씀대로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늘부터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다"며 "상대가 지금까지는 발목 잡고 일 못하게 했는데, 의석을 많이 주셔야 우리가 일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미래 후보들은 평범하지만, 전문성
    2024-04-05
  • 유승민 "尹, 국민 대하는 자세 바꾸고 반성해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진짜 좋은 일 하려고 대통령이 된 것 아닌가. 그런 점에서 진짜 좀 반성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9일 서울 성북구에서 성북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 지원 유세를 하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후보들은 지금 이대로 가면 전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국민들이 우리에게 회초리를 드는 그 이유를 직시하고 앞으로는 당정관계든 정책이든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자세든 모든 것을 바꾸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2024-03-29
  • 인요한, 김 여사 논란 '일축'.."마피아도 부인 안 건들어"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와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에 윤 대통령이 단호한 조처를 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진행자의 발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뉴욕에서 4년 살았다.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집안 부인하고는 안 건든다"며 "민주당이 잘하는 것은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한다. 여러분들이 거기에
    2024-03-29
  • 인요한, 이재명-조국에 "민주주의 위협..잘못 시인하는 용기 필요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의 심판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은 있다.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조국 대표를 향해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고 심지어
    2024-03-26
  • 與 비례위성정당 선대위원장 인요한..김화진 부위원장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순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비례대표 순번 22번인 전남 고흥 출신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과 한지아 국민의힘 비대위원 등 7명이 임명됐습니다. 한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24번이었던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비례 후보를 사퇴하고 지난 21일 대통령 민생특보에 임명됐습니다.
    2024-03-24
  •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김화진 비례대표(22번) 부위원장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순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또 전남 고흥 출신의 김화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22번)를 부위원장 등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했습니다. 23일 국민의미래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선대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끌게 됩니다
    2024-03-24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2대 총선에서 여당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요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함께 맡을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의 핵심 관계자에 의하면 얼마 전 인요한 전 위원장에게 비례대표 출마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전 위원장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이며, 여당의 혁신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호남 출신을 5명 이상 비례대표 앞 순번에 배치할 계획입니
    2024-03-09
  • 국민의힘 혁신위, 최고위에 '주류 희생' 혁신안 전달...11일 활동 종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1일, 당 최고위원회에 주류 인사 희생을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전달하고 활동을 공식 종료합니다. 혁신안에는 지도부·중진·친윤계 의원들의 총선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혁신위는 이준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징계 취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특권 배제, 청년 비례대표 50% 할당, 전략공천 원천 배제,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의 혁신안을 마련했습니다. 당초 혁신위는 오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주류 희생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은 끝에 조기 해
    2023-12-11
  • 김기현 "지도부 믿고 맡겨달라"..인요한 "김기현 희생·혁신 의지 확인"
    혁신안을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달 17일 이후 19일 만입니다. 김 대표와 인 위원장은 5분여간 공개 대화를 한 뒤 15분간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인 위원장에게 "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인 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던 것과 관
    2023-12-06
  • 인요한 혁신위, '중진·친윤 험지·불출마' 건의안 의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0일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이 총선에서 희생해 불출마 또는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은 안건을 공식 의결했습니다. 혁신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1월 3일 희생을 주제로 권고 사안으로 제시했던 안건을 공식 안건으로 의결하고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해주기를 요청한다"는 결론을 냈다고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날 혁신 안건으로 의결한 '희생'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등 험지에 출마하거나 불출마를 선언하라는 것입니다. 혁신위는 지난 3일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2023-11-30
  • 與 혁신위, '지도부·중진 등 희생' 담은 6호 혁신안 논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6호 혁신안'을 논의합니다. 혁신위는 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6호 혁신안에 대해 논의하며 험지 출마나 불출마 등 '희생'의 구체적 대상과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일, 혁신위는 '2호 혁신안'을 발표해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수도권 등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혁신위는 지난 23일, 해당 내용을 공식 혁신안으로 의결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혁신위
    2023-11-30
  • 성일종 "이준석, 아버지뻘 인요한에 어디서 배워 먹었나?..실력만큼 도덕도 중요"[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준석이 부모 잘못' 발언을 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어디서 배워 먹은 건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데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실력만큼 도덕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인요한 위원장하고 이준석 당 대표의 부친이 같은 나이일 거예요"라며 "특히 젊은 정치인일수록 두 가지를 갖춰야 한다. 하나는 도덕이고 하나는 실력이에요"라며 이 전 대표를 에둘러 힐난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2023-11-29
  • 인요한 "부모 잘못" 사과에 이준석 "뭐라고 답하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부모 잘못' 발언 사과에 대해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보였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슨 말인지 솔직히 해석은 어렵다"면서 "그동안 혁신위원장으로서 하여간 수고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 글과 함께 인 위원장이 한 언론에 "애가 잘못되면 이제 어른이 지적을 받는데 그런 의미에서 그냥 한마디 한 게 부모님한테 화살이 가서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해서 사과를 한다"고 말한 것을 공유했습니다. 인
    2023-11-28
  • 인요한 "준석이 부모 잘못..과한 표현 사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는 발언에 사과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7일 혁신위 입장문에서 "제가 이준석 전 대표와 그 부모님께 과한 표현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이 전 대표와 그 부모님께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전날 충남 태안에서 열린 당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온돌방 문화는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잘못이 큰 것 같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습니
    2023-11-27
  • 이준석, "준석이 부모 잘못" 인요한에 불쾌감 "패드립이 혁신?"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27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준석이 부모 잘못"이란 발언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이 저를 욕하기 위해서 저희 어머니 아버지를 끌어들였다는 것”이라며 “제가 (인 위원장의 고향인) 순천도 살아봤지만 순천에서도 이런 문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젊은 사람들이 '패드립'이라고 하는데 패드립이 혁신인가"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패드립'은 패륜적 발언을 뜻하는
    2023-11-27
  • 원희룡-인요한, 여의도서 오찬 회동..."뜻 같이 하기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만나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줄"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인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가는 길이 쉬우면 혁신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이 쉽지 않은 그런 길들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혁신위가 권고한 '주류 희생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특히 "나부터 뭘 혁신해야 할지 늘 가슴에 새기겠다"며 "국민과 당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제 역할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다짐했습니다.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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