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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에 이어 재혼한 부인까지 살해..전직 군인 징역 22년형
    9년 전 아내를 살해한 전직 군인이 재혼한 부인을 또다시 살해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2-3형사부(고법판사 박광서 김민기 김종우)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인 53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해 양형의 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원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2023년 7월 12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의 자신이
    2024-05-05
  • 노르웨이 공주 재혼 상대는 "죽었다 살아난” 흑인 무속인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51) 공주의 재혼 상태는 튜렉 베렛(48)입니다. 그는 "죽었다 살아났다" 고 주장한 흑인 무속인 으로 미국 헐리우드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3일 영국 BBC에 따르면 하랄드 5세 국왕 부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베렛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돼 기쁘다”며 결혼식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두 사람은 약혼했고 마르타 공주는 그와 결혼하려고 지난해 왕실 의무를 포기했습니다. 베렛은 자신을 '할리우드 영적 지도자'라고 자처하는 무속인입니다
    2023-09-15
  • 14살 아들 두고 집 나가 재혼한 母, 아동학대 '유죄'
    중학생 아들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 재혼한 친모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1살 여성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중학생 아들 14살 B군과 다세대주택에 거주해오던 지난해 3월, B군을 집에 남겨두고 나가 재혼했습니다. 어머니가 사라지자 B군은 5개월여 동안 혼자 살면서 인근 교회나 학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의식주를 해결했습니다. 당시 B군의 집에는 쓰레기가 쌓였고 냉장고에는 부패한 음식과 곰팡이, 벌레가 가득했으며 강아지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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