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위기 지속에 올 21.8조 원 적자..요금인상 역부족
- 전기판매 수익 5.4조 원 증가했지만, 연료비·전력구입비 25.9조 원 급증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9월까지)까지 21조 8,3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51조 7,651억 원, 영업비용은 73조 5,993억 원으로 영업손실 21조 8,3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손실금액이 20조 7,102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6조 6,181억 원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