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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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수도권 최대 5cm 눈...내일도 전국 강추위
    4일 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4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북부내륙·산지 3~8cm, 서울·인천·경기(북동부 제외) 2~6cm 세종·충남북부내륙, 충북중·북부 1~5cm 등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엔 퇴근 시간대 시간당 최고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북동부
    2025-12-04
  • '셀프조사' 논란 항철위 독립안, 국회 소위 통과
    12·29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와 관련해 '셀프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로 이관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4일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셀프 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철위를 현행 국토위에서 국무총리 소관으로 이관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또, 개정안이 이달 중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1개월 후부터 시행됩니다. 시행 즉시 현 항철위 상임·비상임 위원들의 임기를 종료하는
    2025-12-04
  • 전남도청에 고향사랑기부하면 '슈퍼푸드 K김'이 덤으로
    전라남도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슈퍼푸드 케이(K)김을 활용한 대규모 연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뿐 아니라 세계가 사랑한 전남 케이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31일까지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2천 명에게 전남 곱창김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이벤트는 기부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해 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남
    2025-12-04
  • 전라남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 나서
    전라남도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Climate Week)' 개최지를 대한민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9월 기후부에서 실시한 전국 단위 개최 도시 공모에서 경기, 충북, 경남, 제주를 제치고 전남 여수 선정을 이끌어냈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관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기후주간은 전 세계 198개국 협약 당사국과 국제기구·NGO 등 수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 환경 행사입니다. 당사국총회(COP) 공식의제 설정을 위한 사전 논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
    2025-12-04
  • '살찐' 김건희...박지원 "주사 못 맞아서 그래, 얼굴도 팍삭, 더 삭을 것...동정 안 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억 원, 추징금 9억 4,864만 원을 구형받은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에 대해 "구치소에서 주사를 못 맞아서 지금 살이 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제 결심공판 보니까 머리가 하얗게 희끗희끗 세어있던데 한편으로는 좀 안 됐다는 생각도 드는데"라는 진행자 언급에 "그러니까 김건희가 지금 살이 좀 찌고 있다. 체형도 약간 무너져 가고 있고"라며 "제가 알고 있는 상식
    2025-12-04
  • 고흥 해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 시장 확장 본격화
    해삼 양식·가공·수출 전문기업 주식회사 '해신'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해신'은 해삼 양식부터 가공, 수출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통합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수출 실적을 크게 성장시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숙해삼, 간장해삼 HMR 제품, 해삼 추출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중국 유통사 및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해 왔습니다. 실제로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수
    2025-12-04
  • 목포 유달산 인근 상가 화재...소방 당국 진화 중
    전남 목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4일 오전 7시 53분쯤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 일주도로 인근 2층 규모의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38명과 소방차 13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해당 상가 인근 편도 2차선 도로는 차량 우회 등 교통 통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12-04
  • 전국 영하권 '꽁꽁'…퇴근길엔 '눈폭탄' 대비
    목요일인 4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도, 수원 -10도, 춘천 -14도 등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습니다. 낮에도 서울 2도, 청주·대전 4도, 광주 6도 등 큰 기온 상승이 없어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려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전남·전북·충남 서해
    2025-12-04
  • '확약서 2번이나 썼는데'...여순사건 변호사, 또 지급 약속 파기
    【 앵커멘트 】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들이 무죄를 확정받고도 1년이 다 되도록 형사보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리 수령한 담당 변호사가 두 차례나 확약서를 쓰고도 계속해서 지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2일, 그러니까 어제(2일)까지는 꼭 지급하겠던 변호사는 이번에도 약속을 어겼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불과 일주일 전, 여순사건 담당 변호사인 A씨가 쓴 지급 확약서입니다. 12월 2일까지 형사보상금 미지급분을 지급하겠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순사건 유족들을
    2025-12-03
  • 전남 국비 예산 사상 첫 10조 원 돌파
    【 앵커멘트 】 국회에서 확정된 전라남도의 국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년도 국비 예산보다 무려 10% 이상 늘어난 9,5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다수 확보해 전남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비로 확정된 2026년 전라남도 예산은 10조 42억 원.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늘어난 액수는 9,540억 원으로 무려 10.5%가 증가했습니다. 민
    2025-12-03
  • 박설현 "노동집약 '우주산업'...인재유출 막고 지방 소멸 위기 대응 기회" [와이드이슈]
    누리호 4차 발사 성공과 함께 우주 산업의 상업적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주 산업 관련 고용 효과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설현 교수는 노동집약적인 우주산업의 고용 창출이 소멸 위기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교수는 "우주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보면 노동집약적 산업이다. 다시 이야기하면 우주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신뢰도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기는 하면서도 우주 발사체나 위성을 만드는 생산과 공정에서 숙련도 높은 기술이
    2025-12-03
  • 박설현 교수 "우주, 상업적 가치 실현 공간으로"[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3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난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네 번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들어섰는데요. 특히나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오늘은 조선대학교 우주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설현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박설현 교수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먼저 지난 27일 누리호 발사 영상부터 잠깐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2025-12-03
  • 살 에는 강추위 온다...전국 곳곳 대설·한파 주의보 내려져
    전국 곳곳에 대설·강풍 주의보가 잇따라 내려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전남 흑산도·홍도, 울릉도·독도에 강풍경보가, 강원 동해안과 산지, 충남 서해안, 전북과 전남 서해안, 경북 동해안, 제주도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 해상에도 동해와 남해, 서해, 제주도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경보가 내려졌고, 다수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부안, 전남 무안&mi
    2025-12-03
  • 장흥 장천동과 팔경 암각문...전남도 자연유산 지정
    전라남도가 지역의 역사·경관적 가치를 지닌 장흥 장천동과 팔경 암각문을 도 자연유산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번 지정은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인 존재 위백규(1727~1798)가 직접 명명하고 시문을 남긴 '장천팔경'과 이를 실증하는 암각문이 천관산 장천동 일대에 남아 있는 사례로, 자연경관과 기록문화가 결합된 희소한 복합경관으로 평가됩니다. 장천동(長川洞)은 국가 명승 천관산 입구 계곡으로, 위백규의 강학지소 장천재(長川齋)를 중심으로 팔경 관련 암각문이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 장천재의 현판 '장천재팔절서(長川
    2025-12-03
  • 김영록 전남지사 "우리가 쏘아 올린 빛의 혁명은 끝이 아닌 시작"
    김영록 전남지사는 "12·3의 밤 우리가 쏘아 올린 빛의 혁명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빛의 혁명, 그 완전한 승리를 위한 4대 개혁의 길, 전라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사 브리핑룸에서 '위대한 도민의 승리 위에 흔들리지 않는 민주주의 선진 국가를' 이라는 제목의 대도민 성명을 통해 "불법 비상계엄 저지 1주년이다. 절체절명의 벼랑 끝에 섰던 대한민국을 지켜낸 위대한 도민의 승리를 가슴 깊이 새긴다"는 대도민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1년 전 그날 밤 TV 화면을 가득 채운 비
    2025-12-03
  • 전라남도, 내년 국비 '사상 첫 10조' 돌파...전년 대비 10%↑
    전라남도는 국회에서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인 10조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26년에 확보한 국고 예산은 25년 9조 502억 원에 비해 9,540억 원(10.5%)이 늘었습니다.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는 9조 4,188억 원이 반영됐지만, 국회 심사 단계에서 5,85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 국비 예산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광역교통망 SOC 사업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SOC 예산은 올해 1조 905억 원에서 29.2
    2025-12-03
  • 내년 초 의대 정원 확정...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예비인증 주목
    보건복지부가 내년 초까지 의대 증원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정원 확보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논의 결과와 정책적 판단을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의대 증원에 대한 결론을 내되 신설될 공공의대도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공공의대는 졸업 후 일정 기간 공공 의료 분야에서 의무 복무를 하는 것이 핵심으로, 국립 목포대와 국립 순천대의 통합 대학이 추진 중인 일반 국립의대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
    2025-12-03
  • "이래서 서울로, 서울로..." 광주·전남 청년, 수도권 이동시 소득 28% 급증
    광주와 전남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평균소득이 2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022∼2023년 소득이 있는 청년층(15∼39세)을 대상으로 '청년층의 지역 이동이 소득변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2023년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소득은 2,996만 원으로 비수도권에 있던 전년보다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수도권에서 이동하지 않은 청년의 소득 증가율(12.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서남권(광주&middo
    2025-12-03
  • 김원이 의원 대표발의 '지역의사 양성법'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지역의사 양성법은 의대 정원 중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뽑아 졸업 후 10년간 의료취약지 등 특정 지역에 있는 보건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신설될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입생 중 일부를 '지역의사'로 선발해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섬, 산간, 지방도시 등과 보건소, 공공병원 등에서 10년간 근무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2025-12-03
  • 전남 완도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일상 속 변화 이끈다
    전남 완도군이 3일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완도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5개년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완도군은 △여성·아동 안전 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및 가족지원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주민 주도형 성평등 실천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완도군은 5개년 계획을 통해 생활안전 강화, 돌봄 확대, 여성 경제활동 기반 조성, 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 등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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