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날짜선택
  • 한낮 20도 안팎 포근..큰 일교차 유의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부산 13도 등 2~14도 등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제주 22도 등 16~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과 충남남부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 경상권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2024-11-09
  • 폭염으로 대봉감 수확량 60~70% 예상.."힘들다. 힘들어"
    【 앵커멘트 】 제철을 맞은 대봉감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햇빛 데임 피해로 수확량이 평년의 60~7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년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봉감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탐스러운 주홍빛 대봉감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지마다 10개 넘게 주렁주렁 열려야 할 대봉감은 6~7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햇볕 데임' 현상으로 자연 낙과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햇볕 데임' 피해를 입
    2024-11-08
  • 내년도 예산 확보 마지막 관문 국회 예결위 '분주'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예결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거칠 예정인데, 예결위원에 포함된 지역 의원들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예결위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내년도 예산안을 마지막으로 심의하게 됩니다. 특히 예결위 예산소위는 예산 증액과 감액, 세입 세출을 조정하고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18명 국회의원 가운데 예산소위 위원에는 안도걸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2024-11-08
  • 문인들 발걸음 장흥으로 "노벨 문학 도시"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장흥군이 '문학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장흥 집필실과 생가에는 문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녀 작가에 대한 장흥군의 기념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 득량만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 해산 토굴에 오늘도 어김없이 문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하루 30~40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문화관광해설사까지 배치됐습니다. 부녀
    2024-11-08
  • [단독]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납골당' 허가 내준 담양군
    【 앵커멘트 】 저희가 수차례 취재했던 담양 마을 앞, 납골당 시설이 십수 년간 마을 주민의 반대에도 결국 영업허가를 받았습니다. 논란의 논란을 거듭하던 마을 앞 납골당 설치는 누가 봐도 의혹 덩어리지만 행정은 군민보다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최초 납골당 사업 추진은 담양군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7년, 전 담양군수와 납골당 사업자가 공동투자 하는 조건으로 추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전 담양군의원 (음성변조) - "그
    2024-11-08
  • 포근한 주말 날씨..'10~15도' 큰 일교차 지속
    오는 주말과 휴일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부산 13도 등 3~14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제주 22도 등 16~2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과 충남 남부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 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인 10일 일부 지역에 비
    2024-11-08
  • 강진군, 가루쌀 공공비축 수매 시작
    전남 강진군이 가루쌀 공공비축 수매를 시작했습니다. 강진군이 쉽게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인 '가루쌀'을 매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진군은 "쌀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쌀 가공식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강진군의 가루쌀 총매입량은 1,761.6t으로, 군동 DSC와 도암농협자재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가루쌀은 생육기간이 일반 벼보다 20~30일가량 짧아 생산비가 적게 들고 밀, 조사료와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2024-11-08
  • 목포대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한달이면 청계도 변한다'
    목포대학교가 전라남도, 무안군과 함께 청계면 대학 후문 상권 일원에서 로컬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한달이면 청계도 변한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포대 재학생과 졸업생 35명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클럽'이 지역의 대표 로컬 브랜드 ㈜공장공장, ㈜괜찮아마을목포, 청계면 상인회, 목포대 총학생회와 공동 기획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과 동네상권발전소사업, 전라남도의 골목상권 첫걸음 사업,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등 네 가지 사업의 사업비가 투여되며, 국립목포대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 무
    2024-11-08
  • 나주시, '내 집 같은 요양원' 유니트 케어 사업 추진
    전남 나주시가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 '유니트 케어' 사업을 나주시요양병원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인 유니트 케어는 요양시설 입소 시 어르신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했던 생활용품을 시설로 반입해 집과 같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입니다. 1~2인실 운영으로 사생활을 보호하고 개인별 성향과 인지·건강 상태를 세심히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돌봄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나주시는 나주시노인요양원을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시범 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부
    2024-11-08
  •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국제 심포지엄 개최
    전라남도 완도군은 8일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해양치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심포지엄은 완도군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하여 해양치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심포지엄은 프라산 티바리 인도 아유르베다 의사협회장이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해외와 비교하여 한국의 치유산업과 웰니스 산업 현황,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접목 가능한 인도의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김충곤 한국
    2024-11-08
  • "전남농업박물관서 '행복한 민화' 감상하고 힐링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민화 특별전 '행복한 民, 기복과 해학·소망을 담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목포민화연구회 회원들이 정성껏 그린 25점의 민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민화의 다채로운 세계를 소개합니다. 민화는 서민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즐겼던 그림으로 행복, 출세, 장수 등을 기원하며 해학적 요소로 생활 속 활력을 불어넣는 예술입니다. 전시는 1부 '민화 속 자연과 삶의 조화', 2부 '민화에 담긴 희망과 기원'으로 구성됐습니다. 1부는 초충도, 군접도, 화조도, 봉황도 등 작품
    2024-11-08
  • 산지 쌀값 폭락.. 수확철 '잿빛'으로 변한 농심
    【 앵커멘트 】 대부분의 물가가 오르고 있지만, 반대로 쌀값은 내리고 있습니다. 벼멸구와 집중 호우의 어려움을 딛고 맞은 수확철이니 만큼 농민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해야할 텐데요. 올해 농민들의 마음은 '잿빛'이라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확이 마무리 단계인 황금빛 들판. 가을 걷이의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의 마음이 하락하는 쌀값 걱정으로 가득합니다. 쌀 수매가격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산지 쌀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5일 기준, 80kg 쌀 가격은
    2024-11-07
  • '황금빛 열매' 고흥 유자 수확기 성큼..유자 축제도 열려
    【 앵커멘트 】 고흥의 특산물 유자가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풍부한 일조량에 작황도 좋아 농민들의 기대감도 부풀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고흥 유자를 알리기 위한 축제도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푸르른 고흥 하늘 아래 쏟아지는 햇빛을 맞으며 황금빛 열매가 영글어갑니다.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3배에 달해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진 유자입니다. 특히 고흥 유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 해풍 등의 조건이 알맞아 전국 유자 생산량의 60%를
    2024-11-07
  • 윤 대통령 사과에 "진정성 없어..변화 기대 안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사과의 진정성이 의문스럽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국정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윤
    2024-11-07
  •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 담양 온다'..'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일과 29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지역거점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민경인 트리오 with 강허달림, 라폴라(L'Art Pour L'Art),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공연을 개최된 바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어쿠스틱 인 해동' 재즈를 주제로 11월 9일 오후 3시에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피아니스트 그룹 포맨스 피아노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2024-11-07
  • 담양군,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생활인구 '1위'
    전남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의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는 41만 9,946명으로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1위였습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4만 5,031명, 외국인 등록인구 1,062명으로 담양군에 등록된 인구보다 8.1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결과는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은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특히, 오는 2
    2024-11-07
  • 전남 나주, 인기 유튜버와 '나주 배 디저트' 2종 개발
    전남 나주시가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젊은 세대를 겨냥한 '배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일 나주시는 구독자 71만 유튜브 채널인 '가요이 키우기'와 협업을 통해 최근 나주 동헌공원 일원에서 배 디저트 2종 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선보인 디저트는 '나주곰탕 모양 초콜릿', '배 퓨레 우유'로 배를 재료로 젊은 세대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해당 유튜버가 직접 개발했습니다. 또, 디저트 배부 행사엔 전국 각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관광객, 주민 등 400여 명이 몰려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2024-11-07
  • "다시 기온 오른다"..'10~15도' 큰 일교차 유의
    금요일인 8일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13도 분포로 전날보다 2~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파주 영하 1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등입니다.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제주 21도, 부산 20도 등 16~2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경상권에 5~10mm, 제주도 5mm 안팎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평년 기온을 웃
    2024-11-07
  • 조국 대표, 목포 찾아 '탄핵열차' 본격 시동
    조국 대표가 전남 서부권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오후 2시 국립목포대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에서 목포대 사회과학대 학생들을 상대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의 사회권 선진국,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다'란 주제로 청년세대의 현재를 진단하고, 조국혁신당 사회권 선진국 관련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또 사회권 강화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조 대
    2024-11-07
  • 김영록 지사 20만 톤 추가격리 등 쌀값 안정대책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쌀 20만 톤 추가 시장 격리 등 농가 소득 보장과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 등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잇따른 수확기 대책 발표에도, 쌀값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데 따른 것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1년 동안 벼 재배농가의 보상은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으로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높아야 보장되지만, 이런 추세라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해 소득액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정부, 농협, 각 정당에 건의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2024-11-0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