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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반드시" 전남대, '글로컬30' 본지정 지정 '총력'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지·산·학·병·연(지자체·산업체·대학·병원·연구기관)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대는 9일 대학본부에서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전남대병원, 광주테크노파크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 기관은 전남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선정을 지원하고 지역 성장동력 육성 위한 공동인력 양성, 지·산·학·병·연 상생발전을 위한 혁신모델 수립 등에 협력해 나
    2024-07-09
  • 조선대 의대, 1일부터 학사 일정 돌입..전국 '꼴찌' 개강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1일 개강했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가장 늦게 학사 일정에 돌입한 겁니다. 조선대는 이번 개강 결정과 관련, "이번 학기 수업을 듣지 않으면 제적을 당하게 되는 학생들을 위해 이날부터 의대 수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면 수업을 진행하지만, 강의실에 나오는 학생은 학생은 3~4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뒤늦게 학사 일정을 시작한 만큼, 2학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이번 달 발표될 예정인 교육부의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1학기 수
    2024-07-01
  • [핑거이슈]'이쿠!' 전남대에 나타난 '태극권 고수'..그의 정체는?
    대학교 캠퍼스 한복판에서 무림을 펼치는 고수. 부드러운 손동작과 발끝에서 내공이 느껴지는 이 태극권 고수는 바로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오만종 교수다. 벌써 26년째 하루 2시간씩 수련을 빼놓지 않고 한다는데, 그는 태극권 불모지에서 어떻게 태극권을 시작하게 됐을까? ▶ 오만종 / 전남대 교수·태극권 고수 "건강을 위해서 중국에서 유학하던 중 배우게 됐는데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어느 한국 스님이 한국인들에게 태극권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제가 거기에서 기웃거리다가 인연이 되어서 배우기 시작했죠." 중국에서
    2024-06-29
  • [예·탐·인]한국화가 허진 교수, 아트 매거진 'HURZINE' 발간(2편)
    한국화가 허진 교수, 아트 매거진 'HURZINE' 발간(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일반 도록과 전혀 다른 전시 도록 기획 오직 '한국화가 허진', 한 사람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아트북이 출간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중견 한국화가 허진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가 최근 발간한 'HURZIN
    2024-06-16
  • 전남대 올해의 한 책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전남대학교 올해의 한 책으로 '메리골드 마음세탁소'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대 도서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한 달간 지역민 1만 5,97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거친 결과,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세탁소'가 27.3%를 득표하면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최재천의 곤충사회',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이수연 작가의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장일호 작가의 '슬픔의 방문' 등 4권은 추천 동반도서로 뽑혔습니다. 올해의 한 책은 전남대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광주
    2024-06-11
  •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 사망에…"연구 환경 개선" 청원
    전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숨진 것을 계기로 열악한 연구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 단체들은 4일 유학생 100여 명이 서명한 '전남대 외국학생 청원서'를 대학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전남대 정신건강 인식에 대한 구조적 변화 요구'를 제목으로 한 청원서에는 유학생들의 연구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들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이 숨진 비극의 근본적 문제는 유학생과 연구자들이 업무 전반에 걸쳐 직면하는 극심한 연구 압력과 가혹한 태도에서 비롯한다"며
    2024-06-04
  • 전남대 기숙사에서 1년 새 학생 3명 숨져..학교 측 "마음건강센터 추진"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만 지난 1년간 학생 3명이 숨지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프리카계 20대 유학생 A씨가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남대 유학생들은 지난 27일 '대학 내 정신건강 인식에 대한 구조적 변화 요구' 추모 집회를 열고 대학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기숙사에서 자살을 시도한 신입생이 룸메이트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
    2024-05-31
  • "'지방 유학' 갈까?" 전남대 의대 지역인재 79%..전국 '최고'
    교육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세부 전형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의대 정원은 지난해보다 1,497명 증가한 4,61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는 지난해 1,029명보다 888명 증가해 정원의 59.7%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78.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도 증원된 25명을 모두 지역인재전
    2024-05-30
  • 학생회, "휴학계 내라" 강요..교육부, 의대 3곳 수사 의뢰
    교육부가 의대 3곳에서 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계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교육부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3곳의 대학에서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된 3개 의대는 모두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의대 학생회는 특정 장소에 학생들을 모아놓고 집단 휴학원 제출을 강요하고, 미수강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증하게 했다는 제보 등이 있었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은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2024-05-28
  • "시대를 바로 보는 청년의 눈빛" 창간 70주년 전대신문 특별전
    전남대학교 학내 신문인 전대신문이 창간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대신문 창간 7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31일까지 전남대 스토리움에서 '시대를 바로 보는 청년의 눈빛'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개최됩니다. 특별전에는 전대신문의 시대별 보도 지면, 만평과 만화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학생기자들의 활약상을 담은 취재 자료가 전시됩니다. 오는 3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기념식과 함께 '전대신문 70년사' 발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대신문 70년사에는 전대신문 역사와 함께 대학 언론의 역할과
    2024-05-20
  • 의대 증원 탄력 붙나? 전남대·조선대 비대위 "우려"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대 증원이 가시화되자 지역 의료계는 반발과 함께 의정 갈등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17일 조선대 의대 비대위 관계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가 또다시 늦춰졌다"며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만큼 지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전국의대 비대위 방침에 따라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전남대 비대위는 이날 오후 의대교수 전체회의를 열고 법원 결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5-17
  • 전남대 상가 44%가 비었다..광주 상가 공실률 급증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중대형 상가 중 17%가 공실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주 대표 상권의 공실률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 전남대의 상가 밀집지역입니다. 불 꺼진 상가 유리벽엔 새 임차인을 찾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전남대 상권의 공실률은 무려 44.6%, 한 집 건너 한 집이 비어있는 수준입니다. ▶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작년부터 (가게들이) 많이 빠졌어요. 새로 들어온 데는 금방
    2024-05-06
  • 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전국 10여 개 대학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3일 하루 휴진에 들어갑니다. 전국적으로 총 10여 개 대학병원 교수들이 이날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 등을 중단합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들은 5월 3일 하루 동안 휴진하고 '2024년 의료대란과 울산의대 교육 병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비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도 이날부터 주 1회 금요일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빅5 병원 외에도 전국 일부 수련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
    2024-05-03
  • 전남대 의대 내년 163명 모집…증원분 절반 감축
    전남대학교가 정부가 배분한 의대 증원 인원 75명의 50%만 내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기존 125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에 38명을 더한 163명을 내년에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수업 여건과 실습실 현황, 교수진의 의견을 두루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5명 증원분을 100% 반영한 150명을 모집하겠다고 대교협에 전달했습니다.
    2024-05-01
  • 전남대 로스쿨, 변호사 시험 합격자 전국 3위, 서울대·고려대 이어
    전남대 로스쿨이 최근 변호사시험에서 합격자 수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 30일 법무부가 발표한 2024년 제13회 변호사시험 통계에 따르면 전남대 로스쿨은 합격자 114명을 배출했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162명, 고려대 로스쿨 121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전남대 로스쿨과 입학 정원이 120명으로 같은 성균관대 로스쿨은 113명, 연세대 로스쿨 112명, 부산대 로스쿨 97명, 경북대 로스쿨 88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격률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는 52.53%의 합격률을 기
    2024-04-30
  • 온라인 개강에도..갈길 먼 의대 수업 정상화
    【 앵커멘트 】 집단 휴학 신청으로 개강을 미뤘던 전남대 의과대학이 개강을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온라인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들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의료현장의 혼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 의과대학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15주간의 학사 일정과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재학생 732명 중 575명이 휴학계를 냈고, 세 차례나 개강을 연기해 왔습니다. 하지
    2024-04-29
  • 전남대 의대 온라인 수업 시작..조선대는 또 '연기'
    집단 휴학으로 개강을 두 달 동안 미뤘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학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는 29일 오전 9시부터 교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원격 방식으로 개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강좌는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사전에 제작한 이론 수업으로, 학생들은 하루 24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비대면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출석률은 추후 집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는 학생들의 수업 불출석을 우려해 개강을 다시 한번 미뤘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당초 전남대와 같이 이날 개강을 계획했지만, 다음 달 6일까지
    2024-04-29
  • 전남대 의과대 29일 개강..온라인 방식으로 시작
    의대생들의 집단 이탈로 학사일정이 중단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9일 개강합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미뤄진 의대 수업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다음주 월요일, 2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2024-04-27
  • 의대 증원분, 조선대 '100%' 신청·전남대 '미정'
    내년도 의대 정원 제출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선대 의대는 25명 증원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이사회를 통해 기존 정원 125명에서 25명 늘리는 증원 분에 대해 100% 반영하는 안을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75명 증원을 배정받은 전남대 의대는 얼마나 증원해야 할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들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정원이 바뀌면 학칙에 반영하고 대학교육협의회에 5월 중순까지 변경 심의를 신청해야 합니다.
    2024-04-26
  • 의대 증원, 조선대 100% 신청..전남대는 '고심' 중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제출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남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의대 입학 증원분을 얼마나 반영할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의대배정위원회는 전남대 의대에 기존 정원 125명에서 75명 증원한 200명을 배분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19일 증원분의 50~100%를 반영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면서, 아직까지 전남대는 증원 규모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증원 50%에서 100%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며 "대교협에서 5월 중순까지 시간을 준 만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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