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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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올해 청년 일자리 21개 사업 1,900명 지원
    전라남도가 올해 청년 일자리 21개 사업에 1,900명을 지원합니다. 총예산 399억 원(국비 159억 원·도비 61억 원· 시군비 179억 원)을 투입해 △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지원대상 청년 143명) △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 사업(50명) △ 지역 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50명) △ 친환경 스마트 조선해양 그린뉴딜 일자리 사업(20명) 등을 추진합니다. 또, △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규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초광역 연계 창업 지원사업(24명) △ 기업 멘토형
    2023-02-12
  • 여순사건 유족 생활비 지급 조례, 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들에게 생활비를 지급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은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중 지급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배우자·부모·자녀·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매월 생활보조비를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급 액수는 도지사가 예산 범위 내에서 정하도록 했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민호(순천6) 의원은 매달 지급 액수를 10만 원으로 정하려고 했지만, 전남도가 난색을 표해 지급 액수를 구체화하지
    2023-02-10
  • 전라남도, 교육ㆍ산업계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협약
    전라남도와 전국 7개 대학이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대, 전남대, 목포대, 한국광산업진흥회 등은 전남도청에서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레이저 교육과정 개설 및 전문인력 교류 △인력양성 협의체 구성 및 국가사업 공동 건의 △레이저 장비 및 연구정보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광학·레이저 산업계가 겪는 고급 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2023-02-09
  • 전라남도, 해외 유학생 학비 최대 1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4기 전남도 해외유학생'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5명으로, 지난해(3명)보다 지원 인원을 늘렸습니다. 공고일 기준 본인의 주소가 전남에 있거나 도내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 이상을 졸업(예정)한 출향 도민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고, 인문·사회, 이공계, 예체능 등 정규학위 과정이면 전공 분야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다음 달 31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jntle.kr)를 통해 접수하며
    2023-02-08
  • 전남도, 균발위에 전라선 고속철 등 현안 건의
    전라남도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논의차 전남을 방문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전라선 고속철도 등 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방문, 2023년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신안군 일원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탐방했습니다. 현장을 동행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우 위원장에게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농협ㆍ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지방도 사업 중 연륙ㆍ연도교에 대한 국비 지원 △지역자원시설
    2023-02-02
  •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을 잡아라' 전남도, 해외기업 유치 박차
    전라남도가 덴마크 베스타스와 독일 지멘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등 글로벌 터빈 3사의 터빈공장 유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베스타스와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멘스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와 제너럴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도 전남도를 방문해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터빈 3사 모두 전라남도를 유력한 터빈공장 설립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터빈사 등 해상풍력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올 초 '전라남도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2023-02-02
  • "청정 전남 실현"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개소
    전라남도가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남부권 대기질 연구·관리 거점 역할을 할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대기환경 개선 핵심기관으로 광주시·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영암 등 남부권 도민 건강 피해 예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9월 환경부 공모에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으로 신청해 사업·연구 수행능력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심사받
    2023-02-01
  • 전라남도, 가뭄 중장기 대책..물 공급에 151억 긴급 투입
    전라남도는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에 대응해 용수 공급 예산 15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급한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중장기적인 물 공급계획을 추진합니다. 전남지역 지난해 총강수량은 846㎜로 평년(1,390㎜)의 60% 수준에 그쳤고, 올해 들어서도 1월 말 현재까지 52㎜의 강수량을 기록해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남지역 생활용수 저수율은 광역상수도(광역댐 4곳) 33.5%, 지방상수도(60곳) 45% 수준으로, 농업용수 저수율은 나주·담양·광주·장성 4대호 36.
    2023-01-31
  • 전라남도, 고위험군 마스크 착용ㆍ생활방역 준수 당부
    전라남도가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1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시까지 자발적인 생활방역과 예방접종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상황이 7차 유행 고비를 넘기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학교 개학, 중국발 변이 출현 등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어 방역상황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이었지만 사회적
    2023-01-31
  • 해외 관광객 300만.."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시급"
    【 앵커멘트 】 태국에서 모집된 관광객 170여 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 무안공항에 부정기적인 전세기 확대뿐만 아니라 정기노선 확보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 관광객들이 줄지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세기편으로 전남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방콕 현지 전세기가 무안공항에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
    2023-01-30
  • 전라남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2배 인상..기간도 연장
    전라남도가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2배로 인상해 지원하고 신청 기한도 2개월 연장키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1인가구 12만 4,000원→24만 8,000원', '2인가구 16만 7,000원→33만 4,000원', '3인가구 22만 2,000원→44만 5,000원', '4인가구 이상 29만 1,000원→58만 3,000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신청 기한도 당초 지난해 1
    2023-01-30
  • 국민가수 김연자..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동참
    원조 한류스타이자 '아모르파티'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30일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나섰습니다. 배우 김수미 씨가 선발주자로 나선 가운데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국민가수 김연자 씨가 세 번째로 참여했습니다. 김연자 씨는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는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며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이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더욱 발전하도록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로, 지난 20
    2023-01-30
  • 전라남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제한기준 폐지
    전라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양·한방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소득·나이 제한 없이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합니다. 지난해까지는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남아 있어도 소득 초과(기준중위소득 180% 초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지만, 횟수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시술자가 1년 365일 원하는 시기에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전체 난임부부에게 횟수와 소득기준 제한 없이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20만~15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2023-01-30
  • 전남 의과대 설립 또 무산될라.."전남도 교통정리 나서라"
    【 앵커멘트 】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정협의체를 본격 가동하면서 전남 의과대 신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열되고 있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유치 경쟁은 전남 의대 신설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전라남도가 더이상 뒷짐지지 말고, 교통정리에 적극 나설 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년 만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한자리에 앉아 매주 1차례 의료 현안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핵심 현안은 의대 정원 확대인데, 전남으로서는 의과대 신설
    2023-01-29
  • 'MZ 세대를 잡아라'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2년차를 맞는 전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나섭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국체전 등 대형 행사들의 성공 개최와 함께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1억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방문의 해 1년 차인 지난해 6천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천 300만 명을 거의 회복한 수준입니다. 그동안 여수와 순천 등 동부권에 집중됐던 관광객이 신안 퍼플섬과
    2023-01-27
  • 전남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지난해 200명 역대 최저
    지난해 전남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977년 통계 관리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인 2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255명)보다 55명(21.6%)이 줄어든 것으로 교통사고 통계 관리를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감소 인원 수가 전국 18개 시ㆍ도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높은 고령화 비율로 최근 3년 동안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균 56%에 달하는 것에 착안해, 교통 사망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노인 보호구역 및 마을 주민 보호구간 확대 사업, 노인 보호구역
    2023-01-27
  • 김황식 전 총리,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두번째 응원릴레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전라남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호암재단 이사장인 김 전 총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배우 김수미 씨에 이어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과도한 경쟁, 물질 만능주의와 같은 압축 성장에 따른 부작용과 급속한 고령화,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발전과 더 큰 전남이 되는 바람직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써주길 바라고,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1-25
  • 전남도, 기후대응 도시숲 17곳 조성..377억 투입
    전라남도가 올해 예산 377억 원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 숲 17곳을 조성합니다. 총면적은 29㏊로 사업 대상 주요 지역은 여수 국가산단, 순천 해룡산단, 광양 중마지구, 구례 양정축산단지, 보성 조성농공단지, 장흥 바이오식품산단, 해남 구성지구, 신안 자은지구 등 입니다. 기후대응 도시 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숲은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P
    2023-01-25
  •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에 유미자 강진 부군수 임용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에 유미자(59) 강진 부군수가 임용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오늘(25일) 4급 개방형직위인 여성가족정책관에 유 부군수를 임용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 여성가족정책관을 개방형직위로 전환한 뒤 현직 공무원이 임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성가족정책관 공모에는 유 부군수를 포함해 5명이 응모했었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유 부군수가 여성정책지원관을 역임했었고, 여성 분야와 도정 업무를 잘 알고 있어 여성가족정책관직을 잘 수행할 것으로 본다
    2023-01-25
  • 전남도, 자원봉사ㆍ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전라남도가 올해 민·관 자원봉사 예산을 늘리고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는 등 복지시책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예산을 지난해 55억원에서 올해 87억원으로 확대합니다. 또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 서비스를 위해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을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등 3곳에 추가 설치하고, 전국에서 첫 도입된 '천원 여객선 사업'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천 320개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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