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억 자산가' 박지원 "전 재산 DJ 사저 환수에 내놓겠다"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 사저 매각 논란이 계속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인사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부랴부랴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재산 매각으로 보지 않고, 김 전 대통령의 유업을 이어받아 그 역사적 의미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DJ의 삼남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문제로 인해 지난달 사저를 박 모 씨 등 3명에 100억 원에 매각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확산되자,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원로들은 부랴부랴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