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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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시장, 역사·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든다
    백 년 넘은 전통시장들이 역사·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0일 100년 이상 영업 중인 전통시장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원대상이 되는 100년 넘은 전통시장은 전국 58곳(수도권 5곳, 지방 53곳)으로, 지역별로 수도권 5곳, 중부권 13곳, 영남 20곳, 호남 20곳입니다. 광주에선 1913송정역시장, 양동시장, 전남에선 담양, 창평, 고흥, 능주, 나산, 함평시장이 포함됐습니다
    2023-04-10
  •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5곳에 불 질러.."기억 안 나"
    점포 55곳이 불에 탄 인천 현대시장 방화 사건의 용의자는 모두 5곳에 불을 질렀으나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A씨는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안 그릇가게 등 3곳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시장 밖으로 나와 길을 걸어가며 교회 앞에 쓰레기 더미에도 불을 질렀으며 인근에 주차된 소형 화물차 짐칸에도 방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
    2023-03-05
  • 인천 현대시장 방화 용의자 40대 남자 긴급체포 '만취 상태'
    4일 인천 현대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방화 용의자인 40대 남성이 긴급체포 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5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4일) 오후 11시 38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내 한 점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대시장 인근 CCTV 등을 분석, 이날 오전 9시 50분쯤 A씨를 그의 집에서 검거했습니다. 자택에서 체포됐을 당시 A씨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
    2023-03-05
  • 인천 현대시장 화재로 점포 55곳 불에 타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큰불이 나 50개가 넘는 점포가 불에 탔습니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11시 38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시장 내 점포 212곳 가운데 55곳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인 이날 오전 0시 5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등 2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6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 만인 오전 2시 23분께 완전히 불을 껐습
    2023-03-05
  • '전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새 단장한 해남 매일시장
    해남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매일시장이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매일시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현대화사업을 통해 2021년 시장 신축 공사에 착수해 1년여 만인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올해 초 시장 준공 승인을 받아 점포 입점을 완료하고 오늘(28일) 준공식을 갖고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2층 신축 건물로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하며, 2층에는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 등이 위치하는 등 총 70개 점포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존의 농수산물과 청과류,
    2023-02-28
  • 해남군, 2월은 "매일시장 매일 가는 달"
    해남군이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매일시장 재개장과 함께 2월 한 달간 '해남 매일시장 가는 달'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해남군은 2월 한 달간 매일시장에서만 이용 가능한 상품권을 발행하고, 유치원생 매일시장 체험과 경매파티 등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2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28일은 저녁 6시 30분)부터는‘싸요 싸, 경매 파티’가 열려, 각 상가에서 나온 각종 물품이 1천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경매가 진행됩니다. 이용자 중 하루 5만
    2023-02-03
  • 민주당 전남도당,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가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설 명절을 맞아 20일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기초·광역 선출직 의원, 도당 여성위원회와 사무처 당직자 및 나주지역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등으로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입했습니다. 장보기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로함과 동시에 전
    2023-01-20
  • 설 차례상 비용, 전주보다 소폭 하락..30만 6,498원
    설 상차림 비용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30만 6,5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 17일 기준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 6,498원으로, 지난주(31만 259원)보다 대비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3,991원, 대형유통업체가 33만 9,005원으로, 전통시장이 19.2% 저렴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고사리와 도라지 가격이 지난주보다 상승했지만, 배추, 사과, 곶감, 대추, 동태살 등
    2023-01-18
  • 설 제수용품 어디서 살까..나물은 전통시장, 과일은 대형마트가 저렴
    【 앵커멘트 】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설을 앞두고 장을 보기가 부담스러운데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는 각각 어떤 품목이 저렴한지, 또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돕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저렴하게 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지난 10일 기준 전통시장의 설 차례상 제수용품 구입 비용은 27만 4천 원 선. 대형마트보다 20%가량 저렴했습니다. 특히, 고사리와 도라지 등 나물류는 대형마트보다 60% 쌌고,
    2023-01-16
  •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만 8천 원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때 대형마트보다 5만 8,00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6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37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을 비교 조사했습니다.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7만 656원으로 대형마트(32만 9,473원)보다 17.9%(5만 8,817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 분류별로 보면 채소류는 53.6%, 수산물이 28.3%, 육류는 19.1%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
    2023-01-16
  • 광주광역시, '안전·방역·물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가 안전과 방역, 물가 등을 골자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부터 24일까지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 특별 방역, 물가 안정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개 항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성묘객 편의를 위한 영락공원 경유 버스를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성묘·봉안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 대책
    2023-01-05
  • 겨울철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총력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 화재를 막기 위한 점검 활동과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소방서는 오늘(9일) 소방의날 기념식을 대신해 의용소방대와 여수시 등 관계기관·단체와 여수 쌍봉시장을 돌며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3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시장 상인들에게 소방통로 확보와 화기 사용 주의법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도 최근 발생한 대구 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다중시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시장과 공사장 등 575곳을 대상
    2022-11-09
  • '안전 챙기고 시장 활성화도'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
    【 앵커멘트 】 농어촌에도 대형 마트와 식자재 매장 등이 늘고 있지만, 전통시장은 여전히 주민들의 생활 터전입니다. 시장을 주로 찾는 노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배송 도우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일마다 열리는 진도읍의 조금시장. 장날마다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과 갖가지 물건들이 고객들에게 선보여 집니다.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차량도 많은 장날,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어르신들의 안전입니다. 어르신들의 짐을 차량이나 마을버스로 옮기는 일을 배송 도우미가 돕고 있습니다
    2022-08-28
  •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30만 1천 원·대형마트 40만 8,420원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올 추석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제수용품을 구입할 경우 30만 1천 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경우 30만 1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 6,500원(9.7%)이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해보다 2만 4,600원(6.4%) 오른 40만 8,42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제수용품 구입 비용 차이는 10만 7,4
    2022-08-24
  • 전통시장 상인·고객, 암 환자에 헌혈증서 200매 기증
    광주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암 환자의 완쾌를 기원하며 헌혈증서 200매를 기증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2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상인회가 병원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암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200매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헌혈증서는 지난 7~12일, 말바우시장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헌혈행사에서 마련한 것으로 시장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이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인회는 앞으로도 매년 헌혈행사를 열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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