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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민 "이재명, '추장군' 추미애 의장 딜레마..엉뚱하게 튀면, 대권은 어떻게"[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경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 투표를 하는 것으로 규정을 바꾼 것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결국 추미애 전 장관 견제 아니겠냐"며 "이재명 대표가 추 전 장관이 국회의장 되는 걸 썩 원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5일) 방송된 민방 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직접 민주주의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며 "당원들의 직접 참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재명 대표인데 그러면
    2024-05-05
  • '정치 9단' 박지원의 촉 "인요한 영남 물갈이론, 용산과 이심전심..김기현은 '패싱'"[여의도초대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영남 스타 의원들은 수도권 험지로 출마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기현 대표와 교감이나 조율 없이 나온 발언으로 용산과 이심전심하는 차원이 있다"는 취지로 해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인요한 위원장을 잘 안다"며 인 위원장의 ‘영남 스타 의원 수도권 차출론’ 발언이 용산의 이해관계와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먼저, "인요한 비대위원장
    2023-10-31
  • 박지원 "尹 안 바뀔 것..내년 총선 참패하면 레임덕, 험한 꼴 당할 수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휴일인 어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을 혁신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참패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선거 패배의 진짜 원인은 대통령의 오만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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