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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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부인과 시술받던 20대 심정지..의료과실 여부 조사
    강원도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시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일이 발생해 경찰이 의료과실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5분쯤 도내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시술받던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동행해 급히 인근 대형병원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A씨는 심장이 다시 자발적으로 일정한 리듬으로 움직이는 자발적 순환 회복(ROSC) 상태를 보였습니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지역 종합병원으로 행선지를 틀었으나 종합병원에 다다랐을 때
    2024-08-05
  • 2차 병원 중환자실도 '포화' 연쇄 대란 우려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에 반발 중인 전공의들의 공백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혼란은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서 2차 병원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2차 병원 19곳 중 일부 병원에선 중환자실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 중증 환자들이 가득 찼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옮겨온 데다 인근 요양병원에서도 환자들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대학병원들이 일주일째 파행을 빚으면서 2차 종합병원에 불똥이 튀었습니다. ▶ 인터
    2024-02-26
  • 민주당 "이재명 상태 호전"..'피습 대책기구 설치'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이후 브리핑을 열고 "경정맥 손상이 있어서 생각보다 수술시간이 길어졌다"며 "다행히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회복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언제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질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현재로선 일체 면회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어제(2일) 매우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혈관재건수
    2024-01-03
  • "경동맥 아니라 천만다행" 피습 이재명, 중환자실 회복 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정청래 최고위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대 의료진에 따르면 (흉기에
    2024-01-02
  • 1시간내 응급실 이용' 서울 90%·전남 52%...격차 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을 일정 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2022년 공공보건의료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응급실을 1시간 내 이용한 비율은 서울이 90.3%, 인천 86.7%, 경기가 77.6%였다. 반면 전남은 51.7%, 경북 53.4%, 강원은 55.8%에 그쳤습니다. 수도권 이외에도 대구 91.1%나 부산 85.0%, 광주 89.2% 등 광역시는 기준시간 내 응급실 의료이용률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기준시간 내 의료이용률'은 해당지역 거주 환자의 총 의료이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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