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방소멸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립에 박차 가한다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라남도가 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인구가 180만 명 이하로 내려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에 전국 최다인 16개 군이 지정됐으며, 고령화율도 전국 1위(26.5%)로 지방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