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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하 "딥페이크 피해 53% 한국, '윤리 간과' 속도에만 치중"[와이드이슈]
    전 세계 딥페이크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라는 해외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이 IT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되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간과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김준하 GIST 교수는 2일 KBC 뉴스와이드 출연해, 우리나라 IT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 지나쳐온 윤리의 문제를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안 서비스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의 53%가 한국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안업체는 전 세계에서
    2024-09-04
  • 2040년 이후 한반도 한파 없는 '따뜻한 겨울' 온다
    2040년 이후부터 한반도에 겨울철 한파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윤진호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주도한 한-미 국제공동연구팀은 21세기 중반 이후 겨울철 북극발 한파 '따뜻한 북극-추운 대륙 현상'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의 기후모델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30년대까지는 따뜻한 북극-추운 대륙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구온난화가 빨라지면서 북극 지역 찬바람의 남하를 막아주는 북극 소용돌이가 약해지기 때
    2024-03-20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불…'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1일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0시 30분쯤 광주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구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발생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GI
    2024-03-01
  • "초전도체 검증 나선다"...지스트, 대학 내 검증단 구성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최근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상온·상압 초전도체'의 과학적 가능 여부에 대한 검증에 나섰습니다. 지스트는 지난 10일 이광희 연구부총장 주재로 재료, 이론, 저온 실험 분야를 전공한 내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도체의 과학적 검증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3편의 상온·상압 초전도체 논문들에 게재된 실험 결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적 분석, 검증을 위한 자체 시료 제작 가능성 여부, 과학적 검증의
    2023-08-16
  • 지스트-카이스트 연구팀, 효율·수명 높인 광전극 개발 성공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카이스트 연구진이 세계적 수준의 효율과 수명을 갖춘 광전극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이상한 교수와 카이스트 서장원 교수 등 연구팀은 기존의 광전극보다 효율과 수명이 높은 광전극을 개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수소에너지는 필수적으로 생산해야 하는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대부분의 수소는 화석연료로 생산되고 부산물로 이산화탄소까지 배출하기 때문에 태양광으로 생산한 '그린 수소' 생산 기술이 필요합니다. 연구팀은 그린수소를 생산할 때 쓰는
    2023-07-10
  • 지스트 개발 리튬배터리 기술 "4배 더 오래 쓴다"
    지스트 연구진이 기존 배터리보다 4배 더 오래 쓰는 배터리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은 구리 집전체에 전기화학적 전처리를 해, 리튬금속배터리의 용량 유지율을 기존 배터리에 비해 2.5배, 수명을 4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재료 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2023-03-29
  • 지스트, 4배 더 오래가는 리튬배터리 기술 개발 '주목'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기존 배터리보다 4배 더 오래가는 리튬금속배터리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은 구리 집전체에 전기화학적 전처리를 해, 리튬금속 전지의 용량율을 대폭 높이는 등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기존 구리 집전체보다 용량 유지율이 2.5배 높았고, 수명이 4배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 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2023-03-28
  • 지스트-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양성 첫발..채용형 학과 신설
    【 앵커멘트 】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지역 내 반도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섭니다. 오는 2028년까지 매년 반도체 공학과 학생 30명씩 150명을 선발해 반도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의 반도체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스트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내년부터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을 5년간 매년 30명씩 선발합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7학기의 학사과정과 3학기의 석사과정을 거쳐 반도체 인재로 키워집니다. 특히 장학생으로 선발된
    2023-03-27
  • 지스트-삼성전자, '반도체공학과' 만들고 인재 양성 약속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직무대행 박래길)가 오늘(27일) 삼성전자와 반도체 공정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스트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30명의 학생을 학·석사통합과정 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지스트는 오늘 오전, 박래길 총장 직무대행과 삼성전자 송재혁 사장, 박승희 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스트 오룡관에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스트는 반도체공학과 신설뿐 아니라
    2023-03-27
  • GIST 9대 총장 후보 공모..'10명 지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제9대 총장 후보 공모에 모두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IST 이사회는 내부 교수 3명을 비롯해, 국내외 타 대학 교수 등 모두 10명이 총장 후보 공모에 지원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GIST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총장 후보를 복수 추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후보자들의 순위를 정할 수도 있고, 순위 없이 후보자만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GIST 이사회에서 추천한 총장 후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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