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기존 배터리보다 4배 더 오래가는 리튬금속배터리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은 구리 집전체에 전기화학적 전처리를 해, 리튬금속 전지의 용량율을 대폭 높이는 등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기존 구리 집전체보다 용량 유지율이 2.5배 높았고, 수명이 4배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 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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