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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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96억 안 낸 법인? 서류상 소재지는 '스위스'
    서울시 최고액 세금 체납자의 체납액이 지난해 9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통틀어 최고액 체납자의 체납세액은 96억여 원이었습니다. 서류상 소재지는 스위스지만 중부세무서는 해당 법인을 국내 법인으로 판단해 세금을 부과했는데, 이 법인은 조세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조세심판원에 요청해 현재 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한 해 최고액 체납자의 체납세액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용산구에 거주하는 개인이
    2023-09-14
  • 전남도,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1,648명·793억 원
    전남도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자는 1,648명으로 체납액은 793억 원입니다. 이 중 개인은 1,072명으로 체납액은 403억 원, 법인은 542곳 356억 원입니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246명(76억 원)이며, 최고액 체납자는 영암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는 한 법인으로 재산세 등 2억 원입니다. 시군별로는 광양시 110명 106억 원, 여수시 164명 66억 원, 목포시 171명 62억 원, 순천시 141명 56억 원 순으로 많았습니다. 주요 체납사유는 부도 폐업, 경영난, 고질 체납 등으로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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