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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7만 달러, 금값 22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기준 7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값도 트로이온스당 22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1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9일 한때 7만 8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6일 6만9000달러 선을 넘어선 뒤 불과 사흘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것은 미국 증시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 효과라는 분석이빈다. 여기에 다음달 반감기(비트코인 공급 축소기)가 예정돼 있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2024-03-10
  •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화 세트, 107억 원에 팔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당시 신었던 농구화 세트가 803만 2,8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07억 5,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제 ESPN은 3일 "조던이 우승한 6번의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었던 농구화 6켤레로 구성된 '다이너스티 컬렉션'이 소더비 경매에서 803만 2,80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세트는 1991년 에어조던 6, 1992년 에어조던 7, 1993년 에어조던 8, 1996년 에어조던 11, 1997년 에어조던 12, 1998년 에어조
    2024-02-03
  • 위스키 한 병에 35억 원..'맥캘란 1926' 사상 최고가
    약 100년 전에 증류된 한정판 위스키 한 병이 한화로 약 35억 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로 기록됐습니다. B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런던 경매회사 소더비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926'이 218만 7500파운드, 한화로는 약 35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위스키 가격 175만 파운드에 경매 수수료를 더한 최종 금액입니다. 경매에 부쳐지기 전 예상가였던 75만∼120만 파운드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소더비는 와인이나 증류주를 통틀어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에 판매됐다고 말했다고 AFP
    2023-11-20
  • 피카소의 '29살 어린 연인' 그린 초상..역대 2번째 최고가 경신
    파블로 피카소의 1932년작 '시계를 찬 여인'이 1억 3,930만 달러(약 1,82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은 이에 대해 피카소의 작품 중 역대 두 번째 최고가 기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팔린 '시계를 찬 여인'은 피카소의 연인인 마리 테레즈 월터를 그렸습니다. 피카소는 46세 때 17세였던 마리 테레즈를 만났고, 이후 올가 코클로바와 결혼한 상태에서 비밀 연애를 지속했습니다. 피카소는 마리 테레즈를 뮤즈로 삼아 다수의 작품을 탄생시켰고 그녀는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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