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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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 돋보기]전국서 1천여 명 '골드러시'..금광굴 지금도 '생생'(1편)
    전국서 1천여 명 '골드러시'..금광굴 지금도 '생생'(1편) 영산강 원류인 황룡강이 누런 용처럼 꿈틀대며 지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이 곳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인근 용진산에서 금광이 발견돼 '노다지'로 들썩거린 골드러시(gold rush)의 땅입니다. 폐광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희미해졌지만, 용진산에는 지금도 금광굴이 여러 군데 남아있습니다. 당시 기록에는 금광 갱구가 89개, 금광맥은 천 척(尺) 이상의 것이 11개나 있었다고 전합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한반도의 광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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