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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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나쁜 특검..尹에 재의요구 건의할 것"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강행 처리할 경우 즉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나쁜 특검법안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여전히 민생 국회를 외면하고 이재명 대표 방탄용 장외 선동 집회를 개최하는 등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김 여사를 타깃으로 14개 의혹을 무분별하게 뒤섞은 '인권유린 특검법'이자 수사
    2024-11-11
  • 추경호, 어제 尹 만나 "국민과의 소통 기회 일찍 가져달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일찍 가져달라"는 당내 여론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이런저런 말이 있어서 제가 어제(4일) 대통령실에 다녀왔다"며 "가급적 국민과 소통의 기회를 일찍 가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초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11월 말경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것보다 훨씬 이른 시점이면 좋겠고, 가급적 해외 순방 전에 그런 기회를 가지면 여러 상황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지 않겠냐는 말씀을
    2024-11-05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녹취 "국민 우려에 포괄적 대응책 고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통화 녹취 공개에 따른 국민 비판 여론에 대해, 여당과 대통령실이 포괄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대통령과 명 씨 통화 녹취 내용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데 이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야당의 공세에 따른) 정쟁적 요소는 분리해서 판단하되 정말 국민 우려의 목소리는 저희가 무겁게 받아들이며 거기에 상응하는 대응 입장을 당은 당대로 고민하고, 대통령실은 깊게 고민
    2024-11-03
  • 한동훈 "집권 3년차부턴 국민께 정부 성과 체감시켜 드려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9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현 정부 과제와 관련해 "집권 3년 차부터는 우리 정부가 추구해 온 성과를 하나둘 국민께 체감시켜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집권 1년 차가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었고, 2년 차는 개혁과제 드라이브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민생 입법 과제와 개혁 완수를 위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무엇을 잘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할지 점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가 딱
    2024-10-29
  • 이태원 참사 2주기..여 "국회 무한한 책임감" 야 "책임자 처벌"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한 여야 지도부가 유가족을 위로하고 참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에 각 당 원내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면서 "지난 5월 여야 합의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통과됐고,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에 이어서 피해구제심의위와 추모위도 조만간 출범하게
    2024-10-26
  • 박정희 45주기 추도식..한동훈 "변화·쇄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45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 딸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등 유족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 대표는 추도식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보험, 부가가치세,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소양강댐, 근로자재산형성 저축 등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는 도전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
    2024-10-26
  • 한동훈·추경호 투톱 갈등 "한 대표 잘못된 전선".."자꾸 지는 곳에서 싸움 걸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이슈로 갈등을 더 하는 가운데 "한 대표가 전선을 잘 못 펼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한 갈등에 집중하려면 특별감찰관 이슈가 아닌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했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표 김건희 특검법을 곧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이것을 가지고 윤 대통령 부부와 전면으로 붙어야 했는데 지금은 피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며 "결국 재보선 이전의 약한 한동훈 대표
    2024-10-25
  • 추경호, 인권위원 부결에 "이재명식 무한 보복의 정치..民 충성 경쟁"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7일 자당이 추천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전날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여야 간의 약속 위반이자 민주당의 사기 반칙, 의회 정치 파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교섭단체 간의 대화와 협상의 기본이라 할 최소한의 신뢰마저 헌신짝처럼 내던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수사한 검사에 대한 본인들의 보복성 탄핵을 비판했다는 괘씸죄로 한석훈 위원에게 보복을 가한 것"이라며 "보복이 또 다른 보복을 낳는 이재
    2024-09-27
  • 추경호 "이재명-문재인 사법리스크 방탄 동맹 우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의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가리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는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수사와 재판으로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불복하기 위한 사법 리스크 방탄동맹 빌드업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하필 지금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연이어 전직 대통령을 만나
    2024-09-09
  • 추경호, "의대 증원 원점 논의 가능..의료계 대화 복귀해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며 의료계의 대화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전문적·과학적 수요 예측에 기반을 둔 증원 규모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적정 규모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찾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과 정부는 여
    2024-09-06
  • 추경호 "정치 퇴행 극한대립, 이재명 사법리스크 탓"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금의 정치 퇴행과 극한 대립의 궁극적인 배경에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 포획된 방탄 정당의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된 지난 100일간의 국회에서 민생은 설 자리가 없었다"며 "진실로 답답하고 두려운 것은 민주당 입법 폭주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범죄 피의자가 수사 검사를 탄핵하겠다는 적반하장의
    2024-09-05
  • 추경호 "이재명 먹사니즘?..법안은 온통 '경제망치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법안이 경제를 망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지만, 지금 민주당이 입법을 주도하는 여러 법안은 온통 경제 망치기 법안"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노란봉투법'에 대해 "산업현장의 무한 갈등을 촉발할 위헌적 입법"이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기업의 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법"이라며 "헌법상
    2024-07-12
  • 22대 국회 개원식 무산..與 불참 선언 이어 "尹에게도 불참 요청"
    오는 5일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무산됐습니다. 국회의장실은 4일 "내일 예정이었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연기됐다. 개원식 일정은 추후 확정 고지하겠다"고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날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반발해 국민의힘이 개원식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역시 개원식 불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일방 처리와 관련 필리버스터 중단, 이재명 전 대표
    2024-07-04
  • 추경호 "대정부질문 기간 법안 처리 안돼..국회 파행시키지 말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어렵게 정상화된 국회를 의사일정 합의 없는 일방적 법안 처리로 다시 파행시키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채상병특검법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방송4법의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는 데 대해 "20·21대 국회를 보면 대정부질문 기간에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한 예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원 구성도, 임시회 일정도 양보했다"며 "이제 야당도 수적 우위를 과시하며 힘만
    2024-07-02
  • 사의표명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재신임 받고 업무 복귀
    22대 국호 원 구성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사의를 표명한지 닷새 만입니다. 추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원 구성에 항의해 등원을 거부해 오다 지난 24일 민주당의 제안대로 7개 상임위원장직을 맡기로 하고 등원을 결정했습니다. '빈손 등원
    2024-06-29
  • 추경호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 이재명 민주당 향해 강도높은 비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9년 6개월 형에 대해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한 점을 거론하며 "사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발언을 옹호하기 위해 친명계 의원들이 나서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민주당 법사위가 나서고 있다"며 "이게 정상적인 국회 모습이고 정상적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대장동 변호사 출신 민주당 법사위원은
    2024-06-17
  • 민주당 상임위 단독 선출에 국회의장 사퇴 압박 나선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과 관련해 여당인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민주당의 본회의 소집에 협조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참여해 당론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의안을 통해 우 의장이 전날 민주당의 요청에 응해 본회의를 소집한 것은 중립 의무를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제적으로 국회의원 상임위를
    2024-06-11
  • 국민의힘 "尹대통령 재의요구는 정치적 정당방위"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피해자지원주거안정특별법 개정안 등 4개 쟁점 법안에 대해 국회 재의결을 요구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정당방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거대 야당의 일방 독주 악법이 없다면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도 없다"며 "그러나 여야 간 충분한 협의 없이, 다수당의 수적 우위만 앞세워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법안에 대해선 재의요구를 강력히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강행 처리를 비판하며 "합의 없이 수적
    2024-05-29
  • 추경호, "연금개혁 22대 국회 최우선 추진하자" 역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을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국민적 공감을 얻어 처리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쟁과 시간에 쫓긴 어설픈 개혁보다, 22대 첫 번째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오는 29일 임기가 종료되는 21대 국회 내에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하자, 국민의힘은 구조개혁까지 포함해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자고 역제안한 것입
    2024-05-26
  • 해외직구 차단 논란에 추경호 "설익은 정책 정부 비판할 것"
    해외 직구 차단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정부의 오락가락 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앞으로 정부 각 부처는 민생 각 정책, 특히 국민 민생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정책 입안 과정에서 당과 충분히 협의해 주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의 이번 발언은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해외 직접구매(직구) 차단' 발표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했습니다. 그는 "당정 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이 발표돼 국민 우려와 혼선이 커질 경우,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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