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국 유일 한우 사료비 인상차액 63억 보조 지원
전라남도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비비를 활용해 소규모 농가에 사료 구입비 63억 원을 한시적으로 보조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과거 한우 가격 파동기에 소규모 한우 농가의 폐업이 빠르게 진행된 만큼, 전남 소 사육 기반 유지를 위해 소규모 30마리 이하 사육농가에 사육 규모별로 차등해 농가당 최대 사료비 인상액 200만 원 중 100만 원을 한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료비 인상액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한우 전체 사육농가 1만 6천여 농가 중 76%인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