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배기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 '장난'이라더니 학대 정황 줄줄이
5살배기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해 결국 숨지게 만든 30대 태권도 관장이 피해 아동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아동이 의식불명에 빠지기 전, 손과 발로 얼굴과 몸을 수차례 때리고 다리 찢기를 반복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는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태권도 관장인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저녁 7시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안에 관원인 5살 아동의 머리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강제로 밀어
2024-08-07